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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하러 치앙마이 #1 : 설렘이 아닌 두려움에 더 가까운 것 같다.

in #kr-digitalnomad6 years ago

애나님의 첫 해외 생활지가 치앙마이였나봐요~
저도 처음 해외여행 갔을 때 경유지에서 태풍이 불어서
공항에서 노숙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당시엔 엄청 당황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인 것 같아요
애나님 치앙마이 여정 계속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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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의 성지라는 타이틀이 궁금해서 첫 도시로 선택하고 출발했었어요. 장기 여행이 처음이라 두근두근했었죠 ㅎㅎ

저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노숙했던 기억이 ㅜㅜ
지나면 다~~~ 추억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 ㅋㅋㅋㅋ

치앙마이 여정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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