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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PEN클럽 공모전 <봄날의일기> - 농구쟁이

in #kr-diary6 years ago

저는 구기 종목을 좋아하진 않지만, 구기 종목을 상당히 좋아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그 녀석들에게는 운동과 친목의 장이더라고요. 농구를 통해 사람들이 잘 맺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마도 이제는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한국 커뮤니티가 동력을 잃은 것은 조금 안타깝네요. 타지이자 고향의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까 짐작되는데, 조금은 덜 외롭고 서로 북돋아주는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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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스냅 확인하고, qrwerq님의 글에 위로가 살짝 됨ㅜ 한국 커뮤니티가 동력을 잃은건 물론이고 자꾸만 왔다가 가는 사람이 많아지니 남아있는 사람들이 마음을 닫아요. 우리신랑은 처음에는 사람들 만나고 하는걸 즐긴다 생각했는데 진심 농구를 좋아하더라구요. 요새은 한국팀이 너무 재미없다길래, 제가 아는 필리핀 친구 소개해줘서ㅜ필리핀 팀에 나가서 뛰어요. 덕분에 주 3회로 늘었다는 ㅋ 거기 소개하면 한국팀 주말에는 안갈 줄 알았는데ㅜ 앗싸 금요일 추가요~ 이럼서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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