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하고, 공부하는 동생을 응원할 겸 동생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보통의 남매와는 다르게 저희 남매는 사이가 좋습니다. :D
춘천 명동에 있는 'kitchen'이라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폭식을 시작하기 전의 준비단계입니다.ㅋㅋ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동생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올리브콘에서 구매했던 @zzoya님의 손거울과 머랭쿠키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키친 플레이트'와 '아라비아따 파스타'입니다. 키친 플레이트는 샐러드, 감자튀김, 어니언 링, 목살, 찹 스테이크, 닭다리살이 어우러진 메뉴입니다. 아라비아따 파스타는 닭가슴살과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곁들여진 파스타입니다.
다시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ㅎㅎ
자, 이제 먹어볼까요? 폭풍흡입 가즈아!
후훗. 별거 아니었군요. 4인분을 저희 남매가 해치웠습니다!ㅋㅋㅋ
식사를 마치고는 한 블럭 아래에 있는 '작은언니네 고양이' 카페에 갔습니다. 건물 3층에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ㅎㅎㅎ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는데, 예쁜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옵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고양이라니? 뭔가 수상합니다!
앗! 제 동생의 가방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녀석의 목표물은 가방이었던 겁니다.ㅎㅎ
언제까지 씹고 뜯고 맛을 보는 거냥?ㅠㅠ
저희 테이블 밑에서 얌전하게 자는 녀석도 있었습니다.ㅎㅎ
열심히 자던 녀석들이 장난감을 꺼내자 마구 달려듭니다.ㅎㅎ
생선인형은 내꺼다냥!
뭐, 어쩌라고.
이마트에 들려서 어버이날 선물을 고르고, 매콤 국물떡볶이와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D
생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가 가방을 물어서 좀 놀랬어요😳
가방걱정이 되서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무서워하지만
여기에 있는 고양이들은 다 이뻐보이네요☺️
저도 고양이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조금 겁이 났어요. 카페에 있는 녀석들은 사람구경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살가운 편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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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 카페라고 하나요? 애견카페는 봤는데 사실 고양이 카페는 처음 봐보네요
뭔가 애견카페보다는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가 개들 보다 깔끔할것 같으니.. ㅎ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저도 고양이만 있는 카페는 처음으로 가봤어요!ㅎㅎ
고양이가 가방뜯는거 비밀이라고 윙크하는 건가요? ㅋㅋㅋㅋ
4인분들 두명이서 다 드셨다니.. 박수치고 갑니다
이 정도의 식욕이면 거지팸에 가입되나요?ㅋㅋㅋ
우와~ 주방 이모님이 설거지하기 편하시겠네요ㅋㅋ
깔끔하게 먹었습니다.ㅋㅋ
꽤 많은 양을 드셨네요 ㅎㅎㅎ 오늘 생일이셨군요! 많이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ㅎ
폭풍흡입은 언제나 즐겁죠.ㅎㅎ 감사합니다. :D
어머나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
동생분과 정말 사이가 좋으시네요 ^^ 쪼야님 거울도 주시고 :) 좋은 하루 보내신것 같아 흐믓하네요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동생이랑 시간을 보냈네요.ㅎㅎ
온동네 미묘들이 모여있네요~ 힐링하고갑니당^^
미묘한 매력을 가진 미묘들이 모여 있었답니다.ㅎ
냥이들 잘보고갑니당 :) 생일 축하드리며, 행복한 스팀 생활 하시기를^^
감사합니다! ^--^
냥이 너무 잘 보구 갑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