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PEN클럽 공모전 <봄날의일기> - 농구쟁이

in #kr-diary6 years ago

ㅋㅋㅋ 농구쟁이라니....
저는 혼자 일호랑 있을때 한글학교 회식도 빨리 들어오라고 난리를 쳤었죠. 그때 왜 그랬나 몰랐는데 북키퍼님 글을 읽어보니 저도 저혼자만 일호를 계속 봐야하는 공포때문에 난리를 쳤었던것 같네요.
지금은... 어디 좀 나가도 될거 같은데... 같이 나갈 친구가 없어서 못나가는 신랑을 보면 좀 짠.. 하네요.

우리 신랑은 공돌이도 아닌데... 말로 표현을 하진 않네요. ㅋㅋㅋ

Sort:  

남들보다 일찍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길러내고 있으니 남들보다 더 빨리 본인의 삶을 찾아 날아 가실거니 짠해마세요!! 공돌이 아닌건 글 쓰신거 보고 대춘 짐작했지요 ㅎㅎ @sadmt 님은 공대생인데 글쟁이랍니다. 그것도 아주 매력적인 ㅎㅎ

저도 그리생각하는데 친구들보다 뒤쳐지고 자기 생각보다 뒤쳐지는것같으니 자꾸 더 우울해 하더라구요. 거기다 대고 나이 좀 많다고 꼰대짓할뻔했으나 걍 그렇구나... 하고 놔두고 있네요.

쌔드엠티님네도 놀러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시어른쪽 다른 식구들(신랑 친가 외가)에겐 저희도 비밀이었죠. 그런데지금은 다 아시는것같아요. 첨부터 걍 말했어야했는데...

알고 보면 북키퍼님댁 어르신들도 다 비밀을 가지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아뇨..: 우리집은 엄마랑 딸들만 알아요.ㅋ 민증 깔 일 없으니 다른 어른들은 모르고 ㅎㅎ 아까 그 댓글 ㅋㅋㅋ 로 마무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0856.28
ETH 2937.97
USDT 1.00
SBD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