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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존댓말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마침 언어능력에 대한 글을 썼는데 시작부터 언어 능력에 대한 말씀을 하셨네요.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댓글을 달기가 어렵습니다. 짧은 한마디로 마무리합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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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드에 두분이 나란히 위아래로 있어서 놀랐습니다. 부딪히고 으깨진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제가 3분 늦었더라고요. 제길..

제길 오랜만이네요.. 젠장도 아니고..

젠장이란 소리에 된장 고추장이 떠오르는 것을 보니 저도 (아)슬(아)슬 독사과먹을 때가 온 것 같네요..

역시 센언니들이었어...

빠께스 각잡아서 세워놓으라고 했죠...

아악! 제 머리에 씌우실 작정인가요...?

머리에만 씌워서 뭐합니까. 구겨 넣어야죠..

안그래도 그 놈의 언어 때문에 더 갑갑한(도와주진 못할망정) 요즘이었는데 3분 차이의 글이었다니 더 놀랍습니다. 덕분에 쬐끔 더 행복한 것도 같고 :) 같이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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