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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관이 있거나 없는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저 원래 편식 안하는데... 가급적 저는 그래도 순대 먹는 글로 편식 할래요. 에이~ 저 하던데로 그냥 골고루 고구마, 순대 주시는 글 그대로 받아 들여야겠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댓글이 아닌 글을 쓰려고 하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가끔은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는... 물론 안 그런 글들도 몇개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조금 그런 편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하늘을 엄청 좋아해서... 편하게 "하늘"이라고 불러주세요 했는데 스티밋에서 대부분의 이웃님들이 저를 "하늘"이라고 편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플라잇, 플시, 시뮬레이터 등등 발음하기도 힘들고 아이디 쓰기도 힘들어서요~ 앞으로 "하늘"이라고 편하게 부르시면 됩니다. 저는... 앞으로 "봄비"님이라고 부를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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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우리는 하늘에서 내리는 봄비군요!! 글쓰는 데 스트레스를 느끼시는 건 그만큼 하늘님이 책임감을 갖고 쓰셔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생각할 수록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주로 작성하는 글들이 정보성 글이다보니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주면 안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은 좀 가볍게 쓰자고 생각하고 썼는데... 역시나 꼼꼼하게 정보 확인을 하지 못해서 2018년 2월 2일에 단종된 신용카드(고객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종시켜서 저도 몰랐습니다.)를 스티미언들에게 항공사 마일리지를 얻기 위해 신규가입하시라고 소개할 뻔 했지 뭡니까? ㅎㅎㅎ

@springfield님은 다른 분들로부터 "봄날"님으로 불리는 것은 알고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게 "봄비"같은 분이라고 느껴져 제가 봄비님이라고 부른다고 했더니 "우리는 하늘에서 내리는 봄비"라고 하시는 그 마음이 또 한번 저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

아~~~~~~~~~~ 하늘이었군요!

네, 저는 하늘입니다. 하늘을 엄청 좋아해요. 항공기가 날아다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살면서 하늘을 쳐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하늘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별이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밤하늘도 좋아합니다. 천문대 가서 망원경으로 정말 운 좋게 토성의 띠를 명확하게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이란~ ^^

그것도 모르고 여태 "플라이트"님이라고 불렀다니... ㅠㅠ 말씀좀 해 주시지 그랬어요 ㅠㅠ

각자 편한데로 부르면 되지요. 하늘이라고 부르던, 플라이트라고 부르던 어차피 저를 부르는 거잖아요. 저만 잘 알고 찰떡 같이 잘 알아들으면 된 것 아닌가요?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진, 땅딸보 아저씨라고 불러도 저인줄 알고 뒤를 딱 돌아보면... 되는 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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