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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관이 있거나 없는 일기.

in #kr-diary6 years ago

우리 큰 아이도 그래요. 어침에 그렇게 싸우고 어떻게 저녁이 되면 그렇게 다정할 수 있어? 그래서 제가 미워서 싸우는게 아니니까... 그러면 항상 아이는 huh크? I don’t get you... 라고 말합니다ㅋ 임신한 몸을 이끌고 울면서 찾아갈 친구가 있는 친구분이 슬쩍 부럽습니다. 그만큼의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지만, 그런 친구가 되어주시는 스프링필드님이 좋은 사람 같아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글이 겹치는 글이라 해도 다른 누구의 글이 아닌 스프링필드 님의 글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 계속 글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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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get you ㅋㅋㅋ 엄마 아빠가 되면 그런건가요? 그렇게 쿨하게(?) 은글슬쩍(?) 넘어가는 것도 좋지만 의견을 조율하거나 화해하시는 모습을 봤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저도 어제는 제가 한국에 있어 참 다행이었어요. 제가 알헨티나에 있었을 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갈 곳이 아무 데도 없어서 너무 서럽고 외로웠다더라구요. 물론, 저 말고 남편이 그런 존재가 되어준다면 더 없이 좋을테고.. 아마도 그래서 결혼한 것일텐데요 :( 그리고! 제 글쓰기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키퍼님 ;ㅁ; 정말이라고 믿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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