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일단 됬고

흠 일단 연구비 선정 됬긴 했는데 5명 중 한명의 평가가 너무 박하군..... ㅠㅠ

아는 교수형 말로는 자기도 엄청 박한 평가 받았었다고 하면서 16강에 오르는게 중요한거지 마지막 경기에서 졌든 승부차기로 올라갔든 상관 없다면서 이제 총알이 생겼으니 나보고 본격적으로 내년부터는 사범대나 교양학부 쪽을 노려서 교수임용 자리를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흠 전공 쪽 교수자리는 역시 쉽지가 않긴 하나 보다. 생각보다 교양학부 교수도 괜찮다고 하고 시간도 많다고 하니까... 그리고 교수 임용 될 때, 연구비 들고 있는거랑 아닌거랑 엄청 차이난다고, 연구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해주셨다.

이제 본격적인 정치 싸움의 흙탕물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냥 나는 계산만 죽어라 하고 싶은데,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니 또 마음이 아파온다. 음악이나 들으면서 일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