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에 대한 제이미님 생각에 동의 하게 되네여. 가만 생각하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길게 쓰면 허세가 맞을지도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삶에 대한 단상 이런 주제도 마찬가지겠지요?
역시 저 같은 사람은 야구나 보고 어벤져스 같은 영화를 보는 것이 더 좋네요. 제이미 님의 글을 보며 아 그런세상이 있구나 이렇게만 느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정말 오늘 즐거울 예정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면서 하지 못하는 일을, 일년에 몇번 없는 일을 오늘 하거던요. 자랑입니다.
본인한테는 당연한 얘기라도, 생각이 다른 남들에게는 반드시 그렇진 않으니...남들이 보기에 어떨진 모르지요. 하지만 스스로는 그것을 글로 쓸만한 어떤 동기부여가 있지 않은 이상 그렇게 느껴질 것 같아요. 일단 저는 그렇다는ㅋ
동화 관련 글에서처럼 반박을 위해서 평소 생각을 쓰게는 되더라구요. 뭔가 아니다 싶은 걸 봤을 때. 그래서 단상 자체가 무조건 허세라고는 생각지 않아요...각자 뭔가 깨달음이나 이유가 있어서 쓰는 것일테고 남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단지 그게 신박한(?) 내용이려면 그만큼 그릇이 되어야겠죠...
좋아하는 일을 한 자랑은 좋죠. 오늘을 보내시고 일기를 쓰시면 특별하겠네요. 기대할게요ㅋ 진짜 즐겁게 보내세요!
그렇게 이야기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아직도 폰이 스마트 폰이 아닙니다. 집이 아니면 거의 스팀잇을 못 하는데, 노트북이라도 들고 가서 와이파이 되는 공간이라도 찾아서 일기 한번 써 봐야 겠습니다.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