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sunmoo 님의 고견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in #kr-dc7 years ago (edited)

https://steemkr.com/kr-dc/@get-cheaper/4kpc2m

우선 이글에 대해 저의 생각을 읽어주시고 그에대한 고견을 남겨주신 @leesunmoo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steemkr.com/kr/@leesunmoo/5glwdn

남겨주신 의견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가입인사 글보상에 대한 것입니다.

@get-cheaper 님이 현재시점에 동일한 내용으로 가입인사를 하시고 동일한 사람들로부터 동일한 보팅파워로 추천을 받으셨다면 110.75달러의 보상을 받으시는게 아니라 16.75 달러의 보상을 받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제가 스팀가방끈이 짧아 rshares 이런 개념을 잘몰랐는데 정확한 데이터로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기억에는 제 가입인사글이 그 당시에 다른 가입인사글들에 비해 중간정도의 보상을 받은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현재로 대입해본다면 지금 가입인사글의 평균 보상금액이 16.75 달러가 되면 비슷하겠군요.

#kr-join 의 최근 7일간의 가입인사글들을 훑어보고 왔습니다. 가장 높은 보상을 받은글이 8달러 정도를 기록하고 있고, 2달러대의 글도 상당히 많습니다. 평균을 내보지는 않았지만 4~5달러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두달전 대비 1/3 ~ 1/4정도 수준이 될것같습니다. 두달전보다 추천에 사용되지 않는 스팀파워도 줄었다고 하셨는데 왜그럴까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금액도 금액이지만 가입인사글에 보팅을 해주시는 분들의 숫자가 줄었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이것이 얼마전 가입인사글 도용문제나 이런 문제들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제 의견을 @kmlee 님의 댓글에 대한 저의 대댓글로 대신해보겠습니다.

@kmlee님이 댓글
가입인사글에 대한 보팅은 조금 줄이자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타인의 인사글을 도용하는 스팸도 몇건 있었고 가입인사 후에 보상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실망하는 분들도 많아서요.

저의 대댓글
고래분들에게 자신의 관심사가 아닌글도 큐레이팅 해달라는 부탁을 할수는 없습니다. 단 가입인사글은 우리모두와 관련있는 글이기에 예를 들었던 거구요.
그런문제 때문에 가입인사글에 보팅파워을 줄이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파워를 줄였다기보다는 보팅을 하시는 분들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뜻으로 얘기를 한것입니다. 제게 보팅해주신분들중 일부는 현재 사업에 몰두하고 계신것으로 보이는 분도 몇분 보이시는것같구요.
그리고 그런문제점 때문에 보팅을 줄이자는 논의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목욕물 버리려다가 아기까지 버리는것 아닌가 싶은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입인사 후에 보상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실망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입인사글부터 실망하는거보다는 낫지않겠나 생각하구요.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kr-market, 각종거래소, 자선사업 등등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예를 들 내용은 조금은 허무맹랑한 극단적인 픽션이며, 각종사업글이 너무 자주 남용되면 이렇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고래입니다. 요즘 스팀가격도 시원찮고 분위기도 다운되는데 스티밋 여러분께 활력을 주고싶어 이벤트를 기획합니다.

'요즘 기분 꿀꿀하시죠? 추첨해서 2분께 만원씩을 쏩니다. 보팅안하셔도되고 댓글로 신청만 해주세요.'

지나가던 다른 고래분들이 이글을 읽고 '헉 이런 선의의 포스팅을 올리시다니. 내가 조금이나마 도와드려야겠어.' 보팅을 합니다.

페이아웃이 되고 공약대로 2만원을 나눠드렸는데 지나가던 고래님들의 선의의 보팅덕분에 글보상금액은 2만원이 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런 이벤트가 지속가능하다고 판단을하고 같은 글을 복사해서 주기적으로 2만원을 쏘기로 결심합니다. 더이상 이것은 이벤트가 아니고 자선사업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저의 자선사업 글에 항상 보팅을 해주시던 고래A가 마켓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오 이번기회에 도와주신 은혜도 갚을겸 보팅을 해드려야겠어. 게다가 글수익의 37.5%는 구매자에게 돌아가니 정말 "선의의 사업"이잖아.' 보팅을 합니다.

저의 자선사업글에 보팅을 해주시던 고래 B도, C도 , DEFGH도 어느날 "선의의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은혜를 안갚을수도 없어 올라오는대로 최대한 보팅을 합니다. 사업글이 점점 많아만지니 하루에 충전되는 보팅파워를 거의 소모합니다. 더이상 다른글을 큐레이팅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선의의 뜻으로 시작된 사업이 선의의 '울타리'가 되었습니다. 고래분들의 보팅파워는 선의의 울타리안을 벗어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너무 극단적이였던점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사업글이 자생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kr-market도 각종 거래소도 자선사업도 위에서 말한 '선의의 보팅' 없이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위에서 말한 '선의의 울타리'를 만들고 이것이 곧 뉴비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수요자만으로 운영될수 있어야 진정한 사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운영하고있는 북로또를 설계할때도 이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북로또는 포스팅 수익이 5$남짓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지속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선의는 큐레이팅이 아닐까요?

위에서 말한 고래분들의 '선의의 보팅'중 37.5%는 '선의의 사업' 운영자에게 돌아가고 37.5%만이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에서 말이죠.

그러나 고래분들이 조금의 시간과 보팅파워를 할애하셔서 kr내에 좀더 다양한 글을 큐레이팅 해주신다면 그 보팅의 75%는 오롯이 그 글의 작성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더 선의에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고래분들은 뉴비분들보다 투자를 많이하신분들이고 더많은 수익을 가져가셔야 한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고래분들은 뉴비분들을 위해 무조건 선의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kr내에는 자발적으로 선의를 추구하시는 고래분들이 많이 있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단, 그 선의가 너무 사업에 몰입되는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입니다.

누군가는 글을 올리고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고 누군가는 정보와 감동을 얻고 그 댓가로 보팅을 지불하고, 이것이 스티밋의 존재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의의 사업' 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단순 복붙글일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kr내의 스팀파워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선의의 사업'들에 kr내의 부의 대부분이 쏠리게 된다면 정보와 감정, 일상을 공유하는 스티밋의 존재이유를 실천하려는 사람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제게는 사업을 하지말라, 줄여달라 할 어떤 권한도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것은 부탁일 뿐이고 개인의 견해일 뿐입니다. 각종 사업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더 많은 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을 가진사람도 있구나 라는것을 알아만주셔도 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이런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고래님들의 생각에 반박을 했다가 내 수익이 줄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ㅠ


스팀가격이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kr의 파이크기(스팀파워)를 늘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쯤 떨어질만큼 떨어졌으니 스팀에 투자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뉴비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스팀을 사도록 용기를 주는 가장 큰 촉매제는 어쩌면 사업보다는 따뜻한 큐레이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그랬듯이요.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kr의 번영을 위하는 목표는 같고 의견만 다른것으로 생각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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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cheaper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업계에따라 '웰컴머니'라는 것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최초 소개의 글에 주어지는 의미는 마치 웰컴머니와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해봅시다'라는 의미인데.. 이걸 계속 주어지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계시지요.
적어도 제 눈에는 그리 보입니다.

이곳을 '글을써서 돈을 버는 곳'으로 착각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이곳에 과감한 투자를 하였던 분들이 상당수 계십니다. 저는 이러한 초기 투자자가 수익을 가져가는 생태계가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자자가 회수함에 도덕적인 잣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하는 전자화폐라면 저는 이 코인에 투자된 제 돈을 전액 회수할것 입니다.

요즘 상당수의 뉴비들이 수익구조에 불만이라는 포스팅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저는 뉴비들에게 묻고싶네요. 그러한 보상을 받기위해 얼마나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는지..
시장에서 스팀이 거래되지 아니하면서 이곳에서 주어지는 보상이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글만써서 이곳에서 수익을 창출하리란 생각은 열매는 내가 따먹을테니 나무에 거름주고 관리하는 노력에는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고래는 결코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이전에 자신의 모습을 먼저 보는 뉴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글이 뉴비들에게 굉장히 쓴소리에 짜증나겠지만 제 딴에 매주마다 신규작가를 지원하고 글을 써서 50%로 지급되는 스달은 거의 뿌리고 있습니다. 제가 잘났다는 이야기보다 어떤 식으로든 Kr의 고래들은 나름의 노력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래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이전에

'나는 이곳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

라는 자세로 임한다면 스팀잇은 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반대라면 이곳은 반드시 망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라 드릴말씀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글 본문에 있듯이 제 의견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노력과 투자없이 불만만 제기하는 뉴비님들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sochul 님의 활동을 잘알고 있습니다. @sochul님의 활동은 위에서 말한 사업과는 차이가있습니다. 복붙이아닌 분명한 컨텐츠가 있고 유익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언혀 절대로 엡솔루트리 낫!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get-cheaper님!

그저 저 혼자의 생각을 댓글로 드린것 뿐이지 @get-cheaper님께 하나 기분상한것 없답니다. 진심으로.

설령 그렇다고한들 자신의 의사를 말씀하시는게 무엇 하나 잘못되었겠습니까!
사회에서 짜증나는 일이(이곳 또한 사회라지만)여기서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가오가 있잖습니까 ^^

고래의 행동이 내 기준점과 다르다면 얼마든지 포스팅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이란 바다에 모두가 떠나가버리고 고래들만 살고있다면 분명 그 고래들도 고사되리라 생각합니다.

꽁치든 돌고래든 플랑크톤이든 모든이의 의견에 귀를 닫은 스팀잇이라면 존재가치가 없을거라 생각하며 만약 그런때가 온다면 제가 먼저 이곳을 떠날겁니다.

얼마든지 제 생각과 다르신 경우 멘션하여 글 남겨주시면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sochul님의 활동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쓴소리를 잘 하지 않으시는 소철님의 의견이라 더 와닿네요. 저 역시 '고래는 결코 자선사업가가 아님'을 늘 전제로 한 후에 불평을 해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스팀의 구조가 이렇다.. 는 몰라도
윽박지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뉴비를 끌어들일때 그런 설명은 일체 없기때문이죠.
더군다나 '넌 돈도 투자하지 않고 그런 얘길하느냐' 하면
'아 돈 투자해야되는 곳이구나' 하고 다 떠나죠.
한편으로 새로운 사람에게 설명할때 이걸 적용하면..
'일단 돈을 투자하고 글을 쓰면 적절한 보상이 나와'
...이건 좀..ㅡ,.ㅡ;; 어디서 많이 본 홍보..

트윈님!

반드시 돈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곳에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이는 트윈브레이드님과 같은분이 있어야 이곳이 유지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공들여 쌓고있는 이곳에서 모두가 글을 써서 누구나가 동의할만한 글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방식의 접근은 옳지 않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그런데 잘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정말 스팀신이 존재하거나 스팀재단에서 '우리가 정한거야' 이러한 방식이 아닌한 말이죠.

그럼 무엇을 기준점으로 삼아야 할런지요.
사회에 존재하는 회사를 예로들어
훌륭한 CEO와 열정적인 개발진 그리고 잘 교육된 영업인력을 가진곳은 분명 성장가능성이 풍부 회사라 할 수 있겠지만 이 회사에 피가되는 자금줄이 마르게 된다면 해당 회사는 이러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모든 구성원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을 절대 유토피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지도 않을것이고..
저는 스팀잇 또한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분명한 자본주의 사회라 생각합니다. 돈을 제외하고 난 나머지로 존속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거죠.

물론 자신을 위함이겠지만 이타심 1도 없는 돈만쫓는 무리들로 이곳이 채워진다해도 스팀잇은 망하겠지만 돈을 가진 사람들을 배제한다면 이곳은 유지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스팀의 가치를 받쳐주지 않는한 스팀잇에 존재가치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정력을 쏟아부을 증인은 존재하지 않을거란 것이 분명한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트윈님께서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과 다른것이 곧 틀렸다는 것이 아니기에.

스팀잇에 있어 트윈님과 같은 보석과도 같은 구성원들이 지금 이 스팀잇의 가치를 올려주기 때문이라는 생각 또한 변함은 없답니다.
단지, 모두가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제 기준점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음.. 글이 트윈님 느끼기에 윽박지르는 논조였다면 그건 좀 제가 수정해야겠네요. 그리고 다른 논점으로 얘기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제 생각도 발전할 수 있을테니까요 ^^

저 역시 스팀잇의 밸런스를 모두에게 맞출수 없다는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망한 겜도 여럿보았죠.
또한 고래에게 큐레이팅을 바라는 건 상당한 희생을 요하는 일이죠.
솔직히 저 같으면 안했겠죠.. 여튼
그래서 그 부분을 해소하는 다른 방법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다만 뉴비들에게 스팀은 상당히 생소한 부분이라 일단 0 이라 봐야됩니다. 그렇게 봤을때 지금의 불만들은 거의 필수적인 코스죠. 저도 그랬고.. 그러므로 인내를 가지고 이해를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저 역시 답글 감사합니다 +_+/

저.. 트윈님 사랑해요..
알고있나요? ㅋ~~
저도 더 노력해볼께요.
제 나름의 방법으로요~~

ㅋ.. ㄱ... 감사합니다 ㅎㅎ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저는 krwhale이라는 아기고래와 코인시세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요 :)
- 아기고래에게 Voting 받는 법
- 코인시세 챗봇
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

재미있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선 사업은 다른 사람의 보팅을 받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보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자선사업을 구상하고 있거든요
잘 읽었습니다

진짜 자선사업이 기대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하지만 가입인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가입인사에 대한 보팅 1회가 아니라 지속적인 모티브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더 많은 뉴비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입인사에 큰 보상을 받고 그 이후로 이어지는 낮은 보상에, 모조리 팔아버리고 떠나버린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모티브를 줄수있는 방향' 정말 좋은 말씀인거같습니다. 저도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는 가입인사글들에 대해서는 지금 수준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가입인사때 많은 보상을 받았다가 이후의 포스팅들에 오는 보상들에 실망을 하시고 떠나가는 경우가 꽤나 많더라구요... ㅠㅠ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나가기 위해 초보때 적은 양의 수입을 맛보고 계속해서 포스팅으로 증가시켜나가는 방식이 서로를 위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마켓에 대한 내용은 동의합니다! 사업자도 사업을 하기 위해 그만큼 리스크를 투입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스팀파워를 대량으로 구입해 셀프보팅으로 구매자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kmlee 님이 말씀하신 모티브를 줄수있는 방향과 동일한 의견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무리 고래분들이 걱정하지 말고 평등/공평/자유롭게 의견을 내도 좋다라고 하셔도 저희같은 입장에선 혹시 모를 불이익을 생각하진 않을 수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지켜본 입장에서는 오히려 상당히 반하는 의견을 내더라도 내용이 정중하고 합리적이면 오히려 '젠틀하게' 많은 보상까지도 내어 주시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저 역시 최근의 여러 이슈들은 어느 한쪽으로 온전한 주장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이런 토론들이 격없이 이루어 지기에 건강한 커뮤니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et-cheaper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사업글 들에 자생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실제로 사업을 하려면 자기 자본금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스팀잇은 매우 특이하게도 이 투자 없이도 사업을 통한 영업 활동이 가능 한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겟치퍼님의 이런 글-참 진취적이며 마중물이 될만한 힘이 있습니다. 비록 완전치는 않을 수 있겠지만-선배님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까요. 보팅으로 힘차게 지원합니다.

좋게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어... 저는 가입 인사 글에 보팅이 그렇게 많지 않은게 오히려 좋은 거라고 봐요.
솔직히 실망하고 떠나는 이유 중에서, 가입 인사 글은 이만큼 받았는데, 다른 열심히 쓴 글은 이것밖에 못 받나?라는 이유를 좀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저평가되는것도 없지는 않지만, 가입인사로 그 기준점이 너무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외에 다른 부분들은 공감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가입인사 보상금액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바가 큽니다. 금액보다는 보팅의수가 줄어들었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1%의 보팅파워로 보팅하더라도 그글을 봐주고 소통하는것이 그래도 좋지않나 싶습니다. 그런 부작용때문에 가입인사글을 보지도 않는다면 시작부터 장벽이라 느낄수 있을것같습니다.

좋은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팅액수가 아닌 보팅의 수에 주목해달라는 내용이었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가입인사글을 본지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반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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