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 배려는 누군가의 행복이다.
두주만에 팀들과 함께 카페에 왔습니다. 남은 간식비를 투자해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온겁니다. 힐링 타임이죠?!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전 콘파냐를 시켰습니다 .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차가운 크림을 거쳐나오면서 묘하게 입맛을 돋구어 주는 콘파냐!!!
그런데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기 진동벨의 알람으로 음료를 찾으러 갔는데"어라 에스프레소 잔이 없네???"
헉........
종이컵에 주시다니....
에스프레소 잔 위로 올라온 크림을 보는 재미와 차가운 크림이 입술에 닫는 느낌을 빼았겼습니다.
최소한의 배려로 잔에 드릴까요 물어봐 주셨다면 소소한 저의 행복이 지켜졌을 텐데 ..
종이컵 한가득 담긴 크림처럼 원망이 쌓여갑니다. .
결국은 제 불찰이죠.. 컵에 달라고 할껄....
Black times
콘빠냐를 종이컵에 ㅠㅠ 속상하네요 ㅠㅠ 내 에소프레소 돌려도~~ 라고 하고 싶으셨을 듯 해요 ㅠㅠ
ㅎㅎ 이런 대접 처음이야. 뭐 이정도 였습니다.
종이컵 좀 속상하네요!
그렇게 마실려고 주문한건 아닌데ㅠㅠ
그니까요.
이런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생기면 당황스럽죠....소소한 즐거움이 줄어드는 일들 힘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이에요! 근데 꼼빠냐 궁금하네요! ㅎㅎ나중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에쏘가 부담스럽다면 콘파냐 추천 https://instagram.com/p/BN3NjIdh6zG/
아 정말 ㅠㅠ! 종이컵에 받으면 기분이 와장창 깨집니다 ㅠ^ㅠ 흐엉 속상 ㅠ.ㅠ 소중한 콘빠냐 ㅠ.ㅠ...... 맛이라도 있었길 바랄게요 ㅠㅠ
맛있을리가요 ㅠㅠ
커피를 즐기시는 군요. 저도 커피가 좋답니다^^
묻지도 않고 종이컵에 준 직원 나빠요~~
네 커피 참 좋아해요. 팔로우 할께요.
에스프레소는 잔으로 먹어야 제대로 먹는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으...맘 상하셨겠네요 ㅠㅠ
그러려니 해야죠 ..
웬 종이컵이랍니까
자판기도 아니고
이래저래 초가집이네요.
표현이 재미있으세요 ㅎㅎ
ㅎㅎㅎ 킹비트님은 진짜 에스프레소 사랑이 넘치는게 느껴져요 ^.^
진짜로 좋아합니다. 다만 맛있는 에쏘만 ㅋ
종이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