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니체 인생론 / 좋은글이 너무 많아요

in #kr-book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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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지금도 여전히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그의 예리한 통찰력, 급소를 찌르는 듯 한 날카로운 관점, 생기, 불굴의 영혼, 높은 곳을 지향하는 의지가 신선함을 던져주는 문구를 통해 발산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귀와 가슴에 남는, 주로 짧은 경구와 문장에서 발휘되는 특성 덕분이다.

주말에 일하면서 쉬는시간에 그동안 바빠서 못 읽었던 니체 인생론이라는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보니 한번으로 북스팀하기에는 아쉽고 좋은글이 너무 많습니다.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지만 어렵겠지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와닿는 문장들을 바쁘신 스티미언 여러분께 짧게 짧게 보여드리고싶내요 ㅎㅎㅎ
저또한 개인적으로 북스팀해야 할 도서가 많다만 이래저래 사정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ㅠㅠ


자신의 '왜?' 를 알면 길이 보인다.

많은 방법론 책을 읽더라도, 유명한 경영자와 부자의 방법을 배우더라도 자신만의 방법은 알 수 없다. 이것은 진실이다. 약 하나를 보더라도 그 사람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타인의 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문제는 일단 자신의 '왜?'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왜 그렇게 하고싶은지. 왜 그것을 바라고 있는지, 왜 그 그렇게 되고 싶은지, 왜 그길을 가려고 하는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고 확실하게 구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자신의 '왜?' 만 확실히 깨닫는다면 나머지는 간단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바로 알 수있다. 굳이 타인을 흉내 내며 시간을 낭비 할 필요가 없다. 이제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길이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남은 것은 그 길을 가면 그만이다.

니체 인생론 제 1장 인간에 대하여 중 / 짧게 니체의 명언을 하나씩 알아갑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티미언 여러분이 스팀을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왜 를 알기위해 오신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을지 안좋은지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끝까지 같이 나아갔으면 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by song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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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니체의 담론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스팀잇에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니체가 말한 '타자와 연결되고 싶은 욕망'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제가 무엇을 하려할 때 그걸 '왜' 해야만 하는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왜일까.. 도대체 왜일까 ㅠㅠㅋ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하고나서 생각하신건 어떠신가요?? 단순한 호기심인지, 생각인지 아니면 진짜 본질에 따른 행동인지에 대한 변수가 너무 무궁무진해서 일일히 질문을 던지면 더 복잡해지시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네 저도 시작을 하고나서 그런 질문을 던집니다.. 초반에요 ㅎㅎ 제가 생각했던 거랑 방향이 달라졌을 때 자꾸 이유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원하던게 뭐였나...

행복을 위해서도 나에 대해 최대한 많은걸 알아야하는 것 같아요

자기 이해와 정체성을 알아야 주관이 흔들이지 않는것같아요 ^^

솔직히 읽어 보지 못했네요.
인생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만큼 내용이 어떨 지 궁금해 지네요.

힘드시면 제가 몇구절씩이라도 포스팅한거 봐주셔요~~ ㅎㅎㅎ

니체 다른책들도 조아염

넵 다른책도 사놓고 천천히 북스팀 할예정입니다 :D

니체는 반복해 읽어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ㅠㅠ

쪼금 어려운 부분도 있죠 ㅜㅜ 그래두 화이팅이에요!

song1님 제가 진행했던 내맘대로 이벤트 당첨되셨어요 😊
제 블로그오셔서 확인해주시고 연락부탁드릴꼐요~!

바로 달려갔습니다 ^^

보팅완료^^ 드디어 내일 시험이 끝나네요. 그동안 참여감사드리구 오늘 마지막 풀보팅이벤트 참여해주세요! 내일부턴 정상적인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ㅎㅎ 늦었지만 시험 끝난거 축하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라는 질문은 본질적인 질문이지요~

한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아가면 숨겨진 본질이 보일거같아요! ㅎㅎㅎ

저의 방황은 '왜'를 물었던 그날 끝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직장에 다니던 어느날 왜 이렇게 사는 걸까? 내 꿈은 왜 잊혀진거지? 하지만 또 묻고 있습니다. 왜 여기 서 있지?

우와..멋지시내요.. 저는 알았으나 현실때문에 차근차근히 준비하고만 있어용 ㅠ

나의 '왜'는 무엇인지 생각해볼께요 ㅎㅎ

ㅎㅎ 한번씩 꼭 생각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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