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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스팀] peterchung님께서 추천해주신 바가바드기타도서 리뷰

in #kr-book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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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된 link에 오디오북도 있었네요. 바가바드기타 낭독 ^^ 이거 한번 쭉 들어봐야 겠네요. 송님, 제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창을 만들었어요. 죄송하고 감사해요.
  • 위 포스팅을 읽으시고 의문점이나 아래 제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스티미안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 시작이니까 참여분들께서 읽으면서 좀 이상하다고 여겨지시는 내용이나 의문점을 그냥 적어주셔도 됩니다. 그러면 제가 그 내용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욕심없이 하는 행동을 각 사람의 신분에 따라하듯이, 희생도, 보시도, 고행도 이생에서의 제 신분에 따라, 결과를 기대함 없이, 집착 없이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런 행동은 언제나 늘 파바나(pavana, 마음을 정결케 해주는)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부분이 자칫 카스트(신분질서)를 옹호하는 근거로 악용되는 아주 많은 예입니다.

송님, 기타의 인용구절을 혹시 찾아주실수 있는지요? 아니면 인용된 부분(함석헌님 서적?)이라도요. 그리고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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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새 함석헌의 바가바드 기타 바가바드 기타- 제18장 내버림에 의한 해탈 중 아르쥬나 말하기를이란 구절에 있습니다 ㅎㅎㅎ

peterchung 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이 있으면 저도 한번더 되짚어 보려고합니다 ㅎㅎ 다른 스티미언분들도 아시다시피 내용이 꽤 어려운말도 있기에 최대한 쉽게 쓰려고 하다보니 분명 허점도 있을거같아요 ^^ 제 짧은 생각으로 말하자면 사기열전이나 노자를 읽는듯한 깊은 철학적인 인도의 도서입니다. 거기에 약간 불교나 성경의 정신적인 평온을 느낄수있는 구절도 더해졌어요.

음.. 예를들면 어떤 '일화'처럼 삼국지나 소크라테스의 변명처럼 쉽게 녹아들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굳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책이 한번 읽는다고 다 이해할수 없는 내용이 많기에 여테 군주론같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게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이번으로 땡쳐리하시지 말고 계속 포스팅해주시길^^

딱 슈크림 먹는 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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