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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끄끄|| #7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in #kr-book7 years ago

저도 위스키 정말 안좋아하는데 이름은 왜이리 낭만적이고 맛있게 들리는걸까요 > <♥
10년 전쯤 지독하게 외롭던 시절에 하루종일 하루키의 책을 읽으며 이 세상에서 이 작가와 가장 친하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ㅎㅎㅎ 오늘은 잠들기 전에 오랜만에 옛친구랑 담소나 나누다가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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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확실히 소주나 맥주와는 다른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
한 작가가는 독서를 하는 건 그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거라고 하더군요. 마니님도 독서를 하면서 작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_= 전 아직 그런 경지는 아닌가 봅니다. 밤에 책을 보면 자꾸 잠들어서.

옛 친구와 좋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밤입니다. :) 선선한 바람도 좋고. 그러나 감기는 조심하셔요. ^-^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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