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설정 시리즈 2] - 디지털 작화를 이용한 게임 배경 컨셉
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게임업계로 넘어와서 작화했던 게임 설정용
이미지 소개 2탄입니다.
온전히 남아있는 그림들을 아직 발굴중에 있으며
게임업계에서 제가 두번째로 제작했던 온라인 게임의
배경 컨셉입니다.
이때는 온전히 각 팀별 개발자들이 구성된 상태였으며
해당 작화는 세계관 기획과 레벨 구성을 위해 참고용으로
그렸던 컨셉 이미지였습니다.
여신의 사원
여행자들이 시작지점을 지나 처음 도착하는 마을의 컨셉입니다.
세계관을 대표하는 여신상과 사원이 있던 곳이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파괴된 후 재건 중인 소규모 마을 맵입니다.
총 7개의 자연 환경으로 나눠지는 테마 중 일반적인 숲과 평원으로
구성된 지역이며 세계관에 처음 진입한 Lv 1~10 플레이어들에게 몰입감을
주고 상점과 직업 훈련소 등의 npc가 배치되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곳입니다.
작화 설명
A4지에 연필로 디테일 스케치 후 스캔을 받아서 포토샾과
어도브에 합쳐지기 이전의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채색을 넣었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디지털 작업임에도 수작업 느낌을 꽤 표현했던 작화이네요.
게임 설정 시리즈 1 https://steemit.com/kr-art/@ryh0505/6xqv9q-1
다음에 이어서 같은 게임의 디지털 배경 작화 3탄으로 찾아뵐게요.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D
우와! 멋져요~!! +,.+ 게임 맵을 이렇게 만드는거군요!
앙 네 이건 기획 컨셉만 이구요
이거랑 문서를 전달하면 원화팀 -> 3D팀 -> 엔진 툴 등등 거쳐서
3D 게임 맵을 완성 했었어요 ;D
포스팅을 보고있는데, 일하는 이 기분은 무엇이죠?!!!
이...일을 하셔야죠 ;D
와 전설이네요.
어도비 이전에는 일러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아... 약간 오류가 있엇네요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 페인터였네요 ㅎㅎ;
요즘도 버젼이 나오긴 하나보네요
그 시절 페인터가 수채화 느낌은 더 잘났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업데이트하면서 페인터 수채화 브러시 고유의 기능이 사라지고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게 됐지요.
저도 참 좋아했는데 요즘도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네 맞아요 좀 더 수채화 느낌이 나고 브러쉬 성능이 좋아서 번갈아서 사용했었네요
최신 버젼도 한번 구해서 써봐야 겠네요 ㅎㅎ
와~! 너무 멋지다!! 여신 사원이라니 ;; ㄷㄷㄷ
난 완전 팬이 되었어여 ㅠㅠ
좋아해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D
좀 더 열심히 그려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나네요 !!
월드맵이군요!
M 누르면 나올것같아요
ㅎㅎ 네 게임을 좀 하시는 군요 +_+
설정에 맞춰서 구성하니 그냥 그리는 것보다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도 멋지게 잘그리셨습니다!ㅎㅎ
설정도 잘 잡아야 하는데 사실 말이 되게 하려면
굉장히 보수적인 그림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
원화팀 -> 3D팀 -> 엔진 툴 등등 거쳐서
댓글 보니
좀 이런이야기 하긴 뭐하지만
다 돈 돈 돈 돈 이네요
쉽지 않은 게임이네요
맞아요 다 돈이죠 크크...
그래도 인력만 투자되면 다른 비용은
거의 들지 않아서 생산성 좋은 산업이에요 ;D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D
게임 만들고 싶다 꿈만 꾸는데, 이렇게 기획 단계 이야기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잘 봐 주셔서 감사해요
점점 개발툴들이 좋아지고 무료도 많아서
개발하기 좋은 시대가 오고 있어요 ;D
십자군님... 이 그림도 정말 느낌이 좋아요... +_+
살짝 아날로그 느낌이 있는 듯한
이때는 그래도 그림쟁이 기질이 좀 남아 있을 때였어요
그후로.. 암흑기가.. 크...라기 보단 열심히 살았죠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