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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이지 않는 도시들] 디오미라

in #kr-art6 years ago (edited)

교대근무로 인해 생활패턴이 일정하지 않지만 매일 같이 출퇴근 하는 길을 일요일 새벽이던가 국경일 같은 빨간날이던가 선선한 밤에 오갈때가 많음에 가끔 특별한 감정이 올라올때가 있더군요. 일상으로 만들지 않으면 좋으련만 금방 현실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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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정말 찌릿~ 한것 같아요. 그냥 내 일상적인 경로에서 뭔가 발견할때요. 저같은 경우는 가끔 이어폰을 꽂고 산책하면 눈 앞의 풍경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느껴질때 정말 좋더라구요. 매일 그런 순간이 올 수는 없지만 또다시 반복과 반복인 일상으로 돌아갈 테지만~ 그냥 그런 순간이 왔을때 감사! 라고 되뇌이면 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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