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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앵무새 경연대회를 마치자

in #kr-agora7 years ago (edited)

맞습니다. @kmlee 님 말씀대로 많은 대안들이 어뷰징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지금도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똑같은 일의 반복을 막고 악성 종양을 수술하기 위해 현재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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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근간을 흔들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죄수의 딜레마가 괜히 딜레마라는 이름을 받은게 아니지요.

그렇습니다. 죄수의 딜레마는 간수가 딜레마 상황을 주었기 때문이지요. ^^ 딜레마를 없애거나 줄이려면 시스템의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방식이 조금 바뀌면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 동시에 중앙집권적 플랫폼이 아닌 스팀잇에서는 탈중앙화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규범을 확립 해나가는걸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내 망상이 시스템을 변화시키진 않을테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한 편이 낫겠다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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