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낚시여행~ 천수만으로..
즐겁지 못한 상황에서
기분전환겸 아들과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예전엔 일년에 한 두번씩 다녀왔는데
수험생이 되면서 부터는 그럴 기회가 없었고
대학을 간 후에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 사이에 왠지 소원함도 느끼고..
해서 이래저래 아들에게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서
출발을 합니다.
밤낚시를 대비해서 따듯한 옷을...
아들은 멋쟁이라 이것저것 챙겨 가네요.
저는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10년이상 사용한 낚시대 몇개
3~5만원 내외의 것들이지만
빈손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늘은 고등어나 잡아서
아들과 구워먹어야 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태풍과 함께 이 흉흉한 분위기가
멀리 가버리길 바랍니다.
데이터300MB 알뜰폰을 사용하는 지라
현장 소식을 전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혹시 고기좀 잡히면,
사진이라도 올리겠습니다^^
코인이 날뛰고 있는데 성급하게 올라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쭈꾸미 가 철인데요 고등어보단 낚시도 쉽고 쭈꾸미도 한번 노려볼만할꺼 같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를 다니시나 봐요?
저는 대낚시만 해서 쭈꾸미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드르니항에 다녀 왔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더군요.
쭈꾸미 멸종되겠습니다^^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수고하십니다^^
고등어도 낚시로 잡을수 있군요~ ^^
아드님과의 낚시 데이트는 참 행복 하실것 같아요~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셔요 ^^
네..
천수만에 사람들이 몇미터 간격으로 자리를 잡고
고등어를 노리고 있더군요.
구경잘 했습니다^^
휴일오후에도 평안하세요~:D
아버지와 아들
말만 들어도 든든합니다.
모녀간 같은 아기자기 한 맛은 없어도
이 세상에서 나를 닮은 또 하나의 나라고 생각하면
한 없이 두근거릴 것 같아요.
좋은 시간 되세요.
덕분에 잘 다녀왔고
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아들과 바다를 함께 보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부럽습니다 ㅎㅎ 정말 꼭 잡으셔서 한번 올려 주세요^^
저만 가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분위기 잡고 가면
물고기들이 놀래서 도망가 버리는데..걱정입니다..ㅎㅎ
아 네 ㅎㅎ 꼭 좋은놈으로 하나 잡으시길 바랍니다~~
월척 기대하겠습니다. 다녀오시면 자연스럽게 안정되어있지 않겠습니까..^^
아..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겠지요~?^^
오~
말씀하신대로 조금 회복을 했네요.
휴일오후에도 평안하세요~
천수만 고등어 낚시 결과가 기대됩니다.
아이들과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천수만은 안전해서 아이들과 같이 다니기에 좋습니다.
저도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다녔습니다^^
고등어 사진 열심히 찍겠습니다^^
머리 좀 식히시고, 아드님과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seunglimdaddy 님도 차분히 대응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빕니다.
저는 380~300까지 단계적으로 걸어놔서
조금씩 잡히고 있네요..
꼭~~~ 고등어 잡아서드시고 오세요 ~~~
아드님과 좋은 추억이 되실듯 합니다.
날이 춥습니다. 옷 챙겨가셔서 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_^
감사합니다.
응원은 해주셨는데
고등어는 못잡았습니다.
대신 쭈꾸미를 잡아서
라면에 넣고 끓여 먹었네요.
행복한 금요일 보냈습니다.
휴일 오후에..행복하세요~:D
기분전환 잘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아드님과 낚시라니 보기좋네요! 월척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빔바님의 주문에 힘입어 월척을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