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 익지 못할 넘~ 그래도 열매 내었으니......잘했네~!!!

in #kr-1000club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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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과 집 틈새에 일꾼 쪽밭에서 한 철 내내 열매 맺던 토마토 맛이 들리 없어 버려두고 있는데 여전히 땅이 뿌리를 도와 열매를 냈습니다. 어릴적 무슨 맛인지 모르고 따 먹던 까마중이 제법 튼실하게 열려 아침저녁 손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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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아침저녁 찬바람이 너무 일찍 와 버려,
이제야 열매를 맺은 넘들 못 익울까 걱정입니다.
볕이 제대로 안 들어 유난히 맛도 없어 시들했던 쪽밭 농사
그럼에도 뿌리란 넘 제 몫을 다 했으니 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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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토마토 그늘에 가려 볕 한번 제대로 못 받아 흔적없이
자라다 어느새 새까맣게 열매를 맺으며 뽐내기 시작해
이제는 제법 탄탄한 쪽밭 대장 되었으니,
어릴적 감상에 젖은 쥔네들
까마중 따먹기 놀이선물 하고 있으니 이 넘 더 잘 했네요~~!!

(까마중이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걸 몰랐습니다. 혹시 몰라 검색해 봤더니 와~~~ 놀랍네요 ; http://m.tip.daum.net/question/285247)

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은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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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kind of a berries are these?

The picture above is a raw tomato, and the picture below is a fruit called Solanum nigrum, which is common in Korean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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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이란거 첨 알았어요. 주말농장을 하고있는데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어릴적 달짝지근한 맛에 자주 따 먹곤 했는데, 이런 효능이 있는 줄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함 도전해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

열심히 수고해서 열매를 맺은 토마토를 그냥 버려두시기보단...
많이 열렸다면, 파란 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까마중 저도 먹어본 적 있습니다! 달콤해요.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옆집 사시는 큰 언니께 얼른 말씀 드려야 하겠습니다.
아이디어 공유 갑니다 ~^^

담그시게 되면 맛있게 담그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

까마중은오늘 처음 안거 같아요. ㅎ
자라나고 열매 맺는걸 보면 참 신기한거 같아요. ㅎㅎㅎ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맛날거 같아요. ㅎㅎㅎ

글쵸?
그런데 더 이상 볕이 안 들어줄 것 같아요.
그래서 걱정인데 열매를 냈으니
오고가며 인사하고 칭찬해 주고 있답니다^+^

요즘 토마토가 귀한데~~ 토마토가 탐납니다 미경님 ㅎㅎㅎ^^
토마토장아찌 담는것을 좋아하는데 미경님도 장아찌로 활용하시길 ~!!
까망중이라는 열매도 있군요~~

아... 제가 살림을 못해욤^^
오늘 저녁에 옆집 사시는 언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본인도 해 본 일이 없다시고, 양이 많지 않겠다 염려하십니다.
내일 다시 확인해 보시겠다...욤^^

저도 작은 텃밭이라도 생겨서 소소하게 오이도 심고 고구마도 심고 상추도 심어보고 싶은 꿈이(?) 있는데ㅋㅋㅋㅋㅋ
요런거 보면 참 마음이 편안해진달까요!
사실 까마중이라는 걸 처음들어봐서 중간에 못참고
중간에 뭔지 찾아봤는데 밑에 효능은 친절하게 링크해주셨네용!
요게 활성산소 억제에 그렇게 탁월하다네용>.<ㅋㅋㅋㅋㅋ
근데 부작용으로 중독증상을 조심해야한다는데...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
중독을 일으킬만한 맛일런지+.+!!!!

반갑습니다. 까마중은 달콤합니다.
옛날엔 곧잘 따 먹곤 하던 열매인데, 요즘은 서울에서 보기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았거든요.
담장 대신 만들은 쪽밭에서 얻은 소득이라 더 귀하다 여겨 지지만,
너무 늦은 때에 열매를 맺은듯 해서요ㅠㅠ 그래도 또 칭찬하고 들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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