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고, 용서받기~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
용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뼈가 부러뜨려 다치게 하지는 않습니다.
용서는 상처를 감당하는 것이고, 나아가 상처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거절하면 더욱 많은 상처가 생길 뿐입니다.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탄쥐이 지음/김명은 옮김
오늘 아침기온 -13℃ 예상했던 강추위가 왔습니다.
아~~후 추워라~~~
어제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한통 왔었습니다.
필자의 마음속으로 연락을 단절하고자....마음먹었던 친구였습니다.
시작은 작년 봄(4월)~
암호화폐 처음 발을 들여놓은 필자는
그 당시 리플, 스팀, 비트코인을 벗에게 추천했었습니다.
20년지 친구라 필자에 말에 무조건 신뢰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어디있어?”
“돈은 누가주냐?”
“거래소가 불법아니냐는등?”
“어떻게 그런것들이 화폐가 될 수 있냐?”
“다단계 아니냐?”
필자가 의심하던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물런, 아는 선에서 대답은 했었지만,
상대방을 설득하기에는 부족했던걸로 기억남니다.
그러다보니 감정이 북받쳐 올라
예전에 서운했던 기억등을 억지로 찾아~
하나씩 털어놓게 되더군요~
나이 먹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건들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지적해 마음의 상처를 내고~
이야기거리로 만든 순간부터..
단절됨을 알면서도~~그런실수를 했었습니다.
하수였습니다. ㅠㅠ
그렇게 10 개월이 지났는데~
먼저 친구로 부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그동안 왜? 연락이 없냐는등”
“비트코인 많이 올랐다.”
“그때 미얀했다등~”
하지만, 그날 필자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수입률 높다는 소문만 듣고 투자를 선택했다가~
지금같은 시기에 투자가 손실로 이뤄지면 ~
친구사이 다시 한 번의 우정이 깨질 수 있으니까요~!
그냥 서로 서로 용서하고~~~
예전처럼 쏘주나 한잔 하면서
옛이야기로 우정을 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날은 쏘주와+대방어 회~~! ^^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용서라는게 참 어렵죠....ㅎ
저는 누군가에게 서운한게 있을 땐
그 사람을 이해하려 하기보단
제 생각만 고집한게 한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멀어진 사이를 다시 회복하기엔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
그때 좀더 서로를 이해했더라면, 설령 틀어졌어도
빨리 용서를 구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알았더라면
멀어진 사이를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kwak 님의 회복을 축하드리며! 회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
네, 나이들수록 본인의 고집을 꺽고 상대방이야기를 많이들어줘야
교우관계가 원할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말씀하신 사유로 인해 가족, 친구들에게는 알려만 주지 설득은 하지 않았네요..... 대신 알려는 준다고는 꼭 이야기했습니다. ㅎㅎ
ㅎㅎㅎ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음.. 암호화폐보다 실질적인 우정화폐를 재발행하셨군요~! 좋습니다..친구분과 지속적인 우상향을 기대합니다~^^
ㅎㅎㅎ 말씀 너무 재미게 해주셔서 한번 웃었네요...감사합니다.^^
영화에도 나오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만 진심으로 용서를 받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라고
용서로 다시 이어진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면 좋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과거는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니 추운날씨지만 따뜻해지네요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설득이란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네, 친한사이일수로 더욱조심해야겠죠...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kwak 님, 정말 이해되는 말씀이십니다. 사실 저도 먼저 이 가상화폐시장에 들어와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런 저런 말들을 많이 해 주었는데요.. 이런 하락장에서는 제 탓을 하는 목소리가 슬쩍 들립니다.. 상승장일때는 조용히들 본인들의 이익을 챙겼을 텐데 말이죠 ㅋㅋ 그래서 이후에는 이런 저런 얘기를 물어봐도 잘 대답도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네요.. 대방어 회 리얼 맛나 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네 ㅎㅎ 저도 그동안 소통하신 분들이 다시 활동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슨 사이가 됐던 불러 주시오소서....와....!!!!!!!
한잔 좋아 한답니다....^^
청평으로 한번 갈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요.
한 잔 할 분위기 좋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그때당시 지금보다 더 생소했기에
의심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분위기가 그랬기에 친구분들 탓할수도 없지요.ㅠ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다시 좋은 관계 회복한것으로 보이니
다행입니다.
지금에서라도 화해를 해서 다행이네요~ 맛있는 음식먹으면서 예전 우정 다시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네, 그렇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싶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