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몸만들기 - 워밍업과 스트레칭에 대해

안녕하세요. @tjayhas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직장인에게 꾸준하게 운동한다는건 어렵습니다.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려면 무조건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일단은 시작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처음 운동을 해야겠다 일단 마음 먹고 GYM을 찾았을 때, 트레이너와 같이 하지않는다면, 초보자는 뭘해야할지 조금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본 운동 전에 반드시 해야하는 워밍업 및 스트레칭에 포스팅하고자합니다.

*1. 준비운동(Warming up)

제가 권해드리는 준비운동은 먼저 트레드밀(Treadmill) 에서 빨리걷기 3~5분을 하고, 빠르지않는 속도로 가볍게 뛰기 5분 정도 합니다. 당일 상체를 강하게 하시고자 하시는 날에는 상체도 같이 움직일 수 있는 머신도 좋습니다. (오른쪽 사진)

*2. 스트레칭(stretching)

워밍업 후, 스트레칭은 관절의 부위나 근육이 정상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미리 근육을 이완/수축해주는 준비운동입니다.

목 -> 어깨 돌리기 -> 고관절 -> 허리 -> 무릎 -> 발목 -> 순목 등을 가볍게 풀어주시는 동작이며, 순서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이 스트레칭은 운동 전과 후 모두 하는 것이 좋은데, 동작은 전과 후 비슷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운동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특히 반동을 주거나 잡아 늘리는 동작은 피해야합니다. 갑자기 억지로 힘을 주어 늘린 근육이나 관절은 본 운동 시, 중량운동 시에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 무리하시지 마시고 가볍게 풀어주시면 됩니다.

*3. 본운동(근력운동)

이렇게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데운 후, 계획된 당일의 근력운동 시작합니다.

운동 전, 10~15분 남짓 시간을 시간낭비라 생각마시고, 특히,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은 바로 본 운동을 들어가시는 분이 계시는데, 안다치고 근육을 살살 붙여나간다는 생각으로, 욕심내지 말고 꼭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몸짱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