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ggo님의 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오늘 주제가 치킨이네요..
제가 치킨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는데요..
대단한것은 아니고요..
젊었을때
아는 동생이 000치킨 체인점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자주 갔죠..
동생이고 처음하는 사업이니깐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러던 어느날 가게에 갔지요..
거기에 동생과 동생의 애인이 같이 장사를 하는데 싸우고 있었어요..
돈을 더주었네 안주었네 하고말이죠..
그래서, 야~~~
왜그리싸워~~
그만하고..
싸움을 말리는데..
이러면 손님이 오겠어???
이러면서 진정을 시켰죠...
그리고, 천천히 얘기를 들어보니..
100원을 손님에게 더주었네..
덜주었네 더라고요..
야~~ 내가 100원줄께..
겨우 100원갖고 그래??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월드컵으로 치킨가게 불이 났다는데..
그시절에 아는 동생은 결국 사업을 접었죠..
생각처럼 수익이 안났나보더라고요..
지금은 그녀석은 그애인과 같이 결혼해서 잘살고 있네요..
지금도 가끔 만나는데..
사업한이야기는 안해요..
손해를 많이 봤는지.. ㅎㅎㅎ
당시에 사진을 찍어 두었으면 좋은데..
사진은 없고 기억만 있네요..
지금 그 치킨 가게는 없어지고 다른 품목이 들어왔더라고요...
게다가 그 골목이 이제는 구도심이 되어서
상권이거의 죽었다고 봐야죠..
치킨에대한 저의 추억이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