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육아일기 #94 2021.12.06 16개월 8일 (496일)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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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아빠랑 잘 보내고 ~ 잠들기 전 기침을 했다는 나은이..
밤잠은 잘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더니 기침을 또 합니다. 이번 일욜은 소아과 휴무라 어쩔수 없이 배도라지즙만 먹여보고 할머니댁을 갔습니다.
할머니 보고파하던 나은인 아주~ 신났습니다. 😆 버섯 사러 슈퍼 다녀온다해도 할머니만 바라보더니 ㅋㅋ 다녀온 엄말보고 쿨하게 다녀오셨어요 인사하며 반겨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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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줄줄 나지만 할머니 쫓아다니며 잘 놀고 밥도 잘 먹궁~ 낮엔 기침을 잘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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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잘 시간되서 이불 깔아주니 데굴데굴 ㅋㅋ 좋아합니다. 코감기때문인지 껌딱지 모드라 같이 낮잠을 잤습니다. 한시간여 자더니 으앙 울고 앉았다가 제가 옆에 누워있으니 다시 잠을 청해 2시간 반 푹 잤습니다. 옆에서 자길 잘했다 싶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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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엔 여러번 울다 자다하고 기침도 해서 약을 더 먹여야겠다 싶어 소아과에 갔습니다. 연말이라 콩순이 달력을 주네요. 🤭
소아과 가는길에 거실카펫 셀프빨래방서 돌려올려고 챙겨나갔는데 건조 기다리며 장보고 돌아다니는 사이 유모차서 잠이 들어 ㅋㅋ 카페도 갔다 ㅎㅎ 카펫 찾아 집에 돌아와도 자길래 글을 써봅니다. 패딩입혀 나왔더니 포근한가.. 2시간은 윰차서 잘 기세네요. 소아과에서 오늘은 엄청 울긴했거든요. 😭
알바하는 곳이 인테리어 시작해서 2주 알바 안나가는 김에 주말에 시댁 가기로 했는데 ~ 언능 나으려면 이번주 트니트니는 쉬어야겠어요.. 😢

오늘도 고마워 ♡ 언능 낫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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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가 아직은 키가 작아서 냉장고에 안다치네요 ㅎㅎ 종하는 요새 키가 부쩍 컷는지 자꾸 찍더라구요 ㅠㅠ

네 ㅋ 키가 아직 작아요.. 75~6정도되나봐욤. 키가 크면 또 그런 애로사항이 생기는군요. 냉장고 조심히 열어야겠어요.

나은이 첫번째 짤 일어나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감기는 걸렸지만 그래도 잘 노는 거 같아서 다행이예요 'ㅡ' ㅎㅎㅎ
어서 말끔히 낫길!!

ㅎㅎ 인사하고 뿌듯하고 잘했다고 박수치며 서는거에요. ㅋㅋ 새로운 약은 코가 잘 안나와서인지 더 잘노네요.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나은이도 침대위가 좋은가봐요^^ 저희 막동이도 침대에 눕히면 너무 좋아서 깔깔깔 웃더니 자더라구욤^^ㅎㅎ

오~ 순둥순둥 완전 순둥이네요. 오늘 이불 갈이하느라 건조기 막 꺼내왔더니 쫓아와서 부비대요. ㅋㅋㅋ 애들이 부드럽고 폭신한 감촉을 참 좋아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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