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육아일기 #65 2021.07.22 생후 359일
힙시트 차느라 잠시 앉혔는데 안마의자에서 꽤 편안해보이네요. ㅋㅋ 아가는 리모컨을 참~~ 좋아해요?! ㅋㅋㅋ
감기약 먹어 그런거같긴하지만~~ 나른한 나은이 귀여워요. 발끝 보소~
친구가 나은이 보러 왔습니다. 와우~ 나은이가 찡긋하며 이모에게 애교를 마구마구 부리고 기분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그동안 엄마랑 둘이 심심했구나.. 미안해~~ 너의 그런 활기찬 모습을 보니 ... ㅋㅋㅋ 참 미안하구나.
나은이가 나은이를 좋아하길래~ 인화했던 사진 오려서 장난감에 여기저기 붙여줬어요. ㅋㅋ 더 애정있어하는듯요?
이모랑 놀며 좀씩 서더니 어제 저녁엔 자주 섰습니다. 👏👏
오늘은 반동까지! ㅋㅋ
나은이 돌이라 신발 선물이 두개나 들어왔어용. 아고 예뻐라~~
신발 신고 걸을라는지~ 오늘도 계속 되는 서기연습^^ 35초까지 한번에 서 있었습니다. ㅋㅋ 이게 나중엔 아무것도 아닌데~ 초보엄마는 감격감격🤣😆입니다.
토욜에 나은이 돌 겸 가족식사할때 답례로 드리려고 준비했는데 ㅋㅋ 스티커 하나로~ 선물이 더 정성스러워보입니다.^^
오늘도 여보세요~~
표정만 보면 진짜 통화하는줄 🤣🤣 하지만 실제 나은이가 하는 말은 아~~ 아~~~~~ 아빠~~
ㅋㅋㅋ 거의 90%는 아~~~ 고 ㅋㅋ 일부는 아빠 ㅎㅎ 전화놀이는 아빠만 찾네용.
감기약은 끝! 다 먹었는데 아직 콧물은 납니다. 오늘 낮잠을 다시 4시간 자더라고요? 회복이 아직 필요한가싶어 푹 자게 뒀지요. 약은 더 안써도 될거같지만 ~ 감기 기운 언능 나으라고 배즙을 시켰는데 음.. 원샷을 하네요?! ㅋㅋㅋㅋ 엄마가 해준 배숙은 그렇게 안먹었자나!!! ㅋㅋㅋㅋㅋ 맑게 즙만 줬어야했나봐요. 채에 과육도 내려준게 싫었는가..😢
그래도 오늘도 고마워♡ 내일도 잘해보쟈!
1주일 남았슙니다!!!!!!!!!!
나은아 삼촌이 전화해줄께 번호가 뭐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