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동이 병간호
안녕하세요. 동이들 맘 입니다.🥰
건강했던 막동이가 한번 아프니 심하게 아프네요. 결국 어제도 어린이 집을 못갔습니다. 제가 연차를 하나 사용해서 쉬었기 때문에 어제는 막동이 아버님이 쉬었습니다. 하루 종일 지극 정성으로 돌봤더라구요.ㅎㅎ
깔깔이 입고 누워서 배에 찜질을 올려서 누워 과자 먹는 모습이 신선도 안부러워 보이네요^^ㅋㅋ
호흡기 치료도 시간 맞춰 하고 약도 제때 제때 잘 먹이고 작두콩차를 따뜻하게 마시게 하고 된장찌개에 밥주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간호를 해서 그런지 저녁에 퇴근해서 갔더니 살아 났더라구요.ㅋㅋ
형아들 채점하는 빨간색 색연필로 예쁜 그림을 문에 그리셨네요.ㅠ.ㅠ 다행히 벽은 살아 남았습니다 .ㅋㅋㅋ
물파스를 발라서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지워지는 건 혹시 다들 아실까요??ㅎㅎ 물파스 냄새 맡으면서 열심히 닦아야 겠습니다.
동이들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22.11.04
와아~막동이 많이 컸어요.
많이 아프다니 안쓰럽네요.ㅜㅜ
컨디션이 좀 나아진거 같아보여 다행이에요.
진짜 많이 컸어요^^ 안아프던 아이가 한번씩 아프면 심하게 아프네요. 아픈만큼 성숙한듯 싶어요 ㅎ
감사합니다^^
아픈 거 보다 벽에 낙서하는 게 낫습니다. ㅎㅎ
맞아요 ㅎㅎ 아이가 좋아지니 이제 좀 살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