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나들이

안녕하세요. 동이들맘 입니다^^

오전에 숙제를 마치고 오랜만에 미용실 나들이를 했습니다. 집중하고 숙제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코르나 이후 미용실에 있는 시간이 마음에 걸려 잘 안가게 되었는데 마침 사람들이 없어 파마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는 파마 하는걸 좋아 하는데 둘째동이는 파마가 싫다며 투덜투덜 합니다^^
파마를 해놓으면 제일 예쁜데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 월래 이뻐지는건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ㅎㅎㅎ

파마를 말고 커피머신기 삼매경에 빠지신 동이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웃음이 나왔습니다.

파마가 생각보다 잘 나온듯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ㅋㅋ
남자아이들도 예쁘게 꾸며줘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이즘에 빠져 큰일입니다^^ㅎㅎ
정신차리고 아자아자 힘내 보겠습니다!!!

동이들의 포스팅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