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60] 제과기능장이 만든 빵

운이 좋게도 저희집 인근에는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이 여럿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 빵집들을 찾아서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 한 빵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장안은 그 유명세에 비해서 넓지도 않고 빵이 색달라 보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파리ㅇㅇㅇ라든지 뚜레ㅇㅇ 같은 빵집에 비해서 작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매장의 한쪽 벽엔 액자가 여러개 걸려있는데 예사롭지 않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제과기능장 안재홍님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비단 빵집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영업하시는 분들을 보면 우선 믿음이 갑니다

빵이 신선하다라는 말은 이집에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한번에 많이는 구매하진 못하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호수공원 변에 위치를 해서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에게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곳이기도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