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나라 이야기> 최고의 날 ?

'파란나라' 입니다.
저희는 놀이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이번 주말 토요일에 교도소에 어머니가
수감되어 계신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코로나 속에서 사각지대의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어렵게 이시기들을 지나고 있어요.

2021년 첫만남 !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을 지켜가면서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중에 한 친구가 모임이 끝나고 난 뒤
쓴 글이 우리들 마음에 들어왔어요.

0418 1.jpg

아이의 인생에 최고에 날이었고
그 이유가 '반겨주어서' 라는 글씨가
마음속에 남았어요.

표현하는 아이도 있고
표현하지 않는 아이도 있지만
저는 모든 아이들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어른을 기다려요.

작게는 우리집에 있는 아이가
조금 크게 이웃에 있는 아이들이
넓게는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작은 시작, 우리집에 있는 아이부터
조금 더 나아가 이웃에 있는 아이들을

한사람씩 한사람씩
진심으로 반겨주고 환대하다 보면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최고의 날을
보내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조금 어렵게 되버렸지만
진심으로 아이를 반겨주세요.

그 사랑들이 퍼져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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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 힘들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선생님들이 나를 반겨주어서' 라는 글도 그렇구요...
이런 아이들을 놀이로 만나시는 파란나라님~!
너무 멋진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앗 감사해요! 저도 모든 어머니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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