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3] 떠나요2

안녕하세요 토리맘입니다 🤩
너무나 즐거웠던 휴가후기2 입니다
친정근처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아이아빠가 데리러와 같이 남해로 출발했습니다

남해는 결혼전 남편이랑 여기저기 캠핑하며
여행다녔을 때 왔던 곳이예요
몇년만에 아이를 데리고 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저희부부는 워낙 바다를 좋아해서
나중에 나이들고나면 바닷가 근처에서 살자 했는데
남해 너무 예쁘네요❤
파도도 세지 않아 아이들 놀기에도 너무 좋고
바다는 자주 가는편인데 남해안쪽은 오랜만이라
해안도로 따라 구경하며 감탄을 몇번이나 했는지

풍경을 사진으로 못담아 아쉽지만
1박2일 너무나 즐겁게 보내고 왔답니다
남편은 패들보드도 타고 아이보다 더 좋아하네요
돈 열심히 벌어 아이 대학가거든 남해쪽으로
내려가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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