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팀 유저의 첫 글
스팀에 글을 쓰고 하루를 마무리하려 하는데,
문을 두드리고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그리고 저를 밀어내고 본인이 글을 한 번 써보겠답니다.
]ㅡ ,;ㅡ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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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mmmmmmmmmmmmmmmmmmmmm
ㅡㅟㅐㅍ ㅑㅕㅏㅡ 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 --*-74
암호문을 해독해보자면...
내가 안 자는데 아빠가 방에 들어 가서 슬펐다.
30분 정도만 나랑 더 놀자.
그럼 내일 7시 4분에 일어나주겠다.
(평소 기상은 5시~5시 30분 경)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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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이미 스팀 유저!
키보드 두드리면 소리가 나고 뭐가 적히니까 좋아라 하나봅니다.
정말 귀여운 손이네요 ^^
더커서 글적자 글은 아빠에게 양보하렴.
이 친구 양보는 없습니다. 한참을 놀다갔네요 ㅋㅋㅋ
지금 파워업의 기회
아기 통장 털어 스팀구입각?
더 떨어졌으니 닥치고 있겠음돠
ㅋㅋㅋㅋㅋㅋㅋ귀욥ㅋㅋㅋ
아빠에게 포스팅거리까지 던져주는 걸 보니,
진짜 스티미언 2세 답군요 'ㅡ')b 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ㅋㅋㅋ
덕분에 쓰려던 다른 글 미뤘네요.
오오오 !!
드디어 스팀에 입문을 ^^
저도 좋은 친구로 등록을 해 주십사 미리 부탁을 드립니다 ㅎㅎㅎ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댓글을 달아드릴지도 ㅋㅋㅋ
이 포스팅에서 아빠에 대한 섭섭함이 담겨있군요 ㅎㅎㅎ
해석을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놀아줬지만 7시 4분 기상은 지키지 않았네요. 어찌나 일찍 일어나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