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작은 아씨들
오늘 일상. 카푸치노와 뜨개.
어제일상. 자스민티와 뜨개.
외출못하는 일상이라 매일매일이 똑같습니다.
예쁜 실, 울 100% 의 위엄.
9일간 자택 감금 수준으로 올라간 최고단계 격리기간덕에 매일 삼시세끼와 손뜨개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추천한 작은아씨들을 보니 중년 배우들의 풋풋한 20대 모습이 참 정겹네요...
예쁜 손뜨개 볼레로가 눈에 띄어 캡처도 하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떠봐야겠어요.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다시보니 주인공 조우가 위노나 라이더네요,
너무 조우 캐릭터에 잘 어울리네요...
우리집 꼬마들과의 전쟁터와는 사뭇 다른 소녀들의 마치가 이야기,
간만에 소녀감성 재밌네요 ㅎㅎ
오늘도 뜨개하며 보내는 집콕주부 일상입니다.
대바늘로 뜨시는 것도 받침 뜨개도 색이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가디건 하나 뜨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코바늘로만 뜨다가 오랫만에 대바늘 잡으니 나무바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뜹니다... ㅎㅎ
저는 대바늘은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ㅜ 멋지십니다!
사진이 잡지에 나올 것 같은 사진이예요~!
너무 평온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시는 것 같아요^^
네.. 집콕일상이 평온하네요, 조용하고 지루한감이 있지만, 나름 좋은면도 있어요... 강요된 집콕 덕에 아이들얼굴 하루종일 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