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저녁~
토종닭백숙을 해 준다던 랑인 참깨를 터느랴 정신이 없으니
내가 끊여야지요
토종닭과 전복을 다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갔네요
오가피,엄나무,구찌뽕,뽕나무를 요래 잘라 두었으니 더 잘게 자르는 건 아들 몫입니다
커다란 솥에 잘라 준 나무토막들을 넣고 백숙용 약재 한 봉추가해서 팍팍 끊이다가 닭과 전복을 넣었어요
마늘 한주먹 추가요 ~
찹쌀과 녹두를 불려 씻어서 삼베보에 싸서 퐁당~
팍팍~
쫄깃거리는 토종닭과 찹쌀 녹두밥 ?
얼마나 맛나던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오늘은 치맥^^
흐아... 진수성찬이로다!
이야!!! 찰밥~! 너무 맛있겠어요!!
더운날에는 백숙만한게 없죠👍 맛있겠어요^^
오우~!!전복이 반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