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 2021.11.28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저만 몰래 다녀오려고 했는데
딸들도 여자인지라 자기들도 파마를 해야 한다면서
같이 가야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미 본인들이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생각해놨더라고요~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셋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파마를 하게 되면 오래걸린다는 것을 알아서
아이들이 책도 미리 챙겼는데 파마 하는 동안에
열심히 읽었습니다~


주말이라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도
예뻐지려는 딸들이라 잘 참더라고요~ㅎㅎ

머리를 다 한 후에는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서로 '짜장면' 이라고 신이 났습니다~

여자만 셋이라 비용이 제법 나왔지만ㅠ
딸들과 함께 파마를 하니까 심심하지 않아 좋긴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같이 다녀야 할까봐요~

머리하고 나니 벌써 주말이 끝나가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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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엄마는 행복할것 같아요... 우리집을 봐도 그렇구요~
그런데 아들은... 커지면 무심해지기만 하더라구요

아들만의 든든함이 부러워서 아들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jungjunghoon 님께서는 둘 다 있으시니 부러울게 없으시겠어요~

이런말씀 너무 많이 들으셔서 지겨우시겠지만....

셋째 갖기에 늦지 않으셨어요~ ^^;

아이들을 예뻐해서 셋째를 갖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임신하면 너무 고생하는 체질이라 엄두가 안나네요ㅠ

여자들의 변신은 무죄죠^^ 이쁘게 되셨나요? ㅎ

파마가 잘 풀려서 아이들은 좀 세게 말았더니 이번 스타일은 실패라고 하네요^^;;;;;;;;

전 아이들 어릴 때는 파마를 자주 해줬는데 지금은 싫어 하더라구요^^
딸이 있어서 부럽습니다^^ㅎ

막동이가 딸 노릇을 할 것 같은데요~

미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겠어요^^

아이들이 이번 파마는 마음에 안든다고 하네요^^;;;;;

확실히 미용실 나올 때 마음에 든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여성동아 가 아닌 다푼다 ㅋㅋㅋ

아이들이 다푼다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저도 읽어보니 은근 재밌더라고요^^

요즘 미용실비용도 장난 아니죠^^~
힘들지만 이뻐지기 위한 시간이죠.

20211125_155508.jpg
저희집 2호도 파마멤버 동참이요^^♡

벌써부터 이뻐지려고 참는 법을 알다니..
여자아이들이란 ㅎㅎ 홍홍

아~♡♡ 2호 넘 귀여워요~♡♡
직접 셀카찍는거예요~?ㅎ

악~~~!!! 투럽맘님 2호 왤케 귀엽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평생 목욕탕도 혼자갈 팔자예요 ㅠ
ㅋㅋㅋ
내 등은 누가 밀어주나;;
내 등은 그냥 세신사에게 ^-^

핸드폰이 아닌 책을 준비하다니 너무나 훌륭한 집안이여요 ^^

저는 혼자 여유롭게 목욕하고 싶네요~ㅎ
딸만 둘이라 수영장을 가도 제가 다 챙겨야되니
여유란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ㅠ

저는 세 딸 엄만데요, 우리딸들도 미용실 가서 머리하는게 꿈이라네요. 언젠가 이런 경험 같이 하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할 거 같아요. 한국에 갈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요즘엔 거기도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요즘은 안비싼게 없더라고요ㅠ

해이도 다섯살때 파마를 하고 싶다하여 첫파마를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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