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것이 오고야 만ㅜㅠ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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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인들 학교나 유치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지인들까지 격리를 하게 되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었는데 사실 남의 얘기인 줄만 알았거든요..

그런데..결국 내 일이 되어버렸네요.ㅜ 오늘 아침 아이의 유치원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6살반 친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살 같은반 아이들과 하교시 엄마코스(엄마가 데리러 오는 아이들) 아이들은 동선이 겹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문자를 받고는 당연히 우리 아이는 엄마코스가 아니니까 다행이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있었는데 오후 늦게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왜 검사 안 받으시냐고..확인 해 봤더니 우리 아이도 야간 보육시설 원장님께서 데리고 가시는데 그것 때문에 엄마코스 아이들과 같이 있었다는 겁니다.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었고, 긴 시간은 아니라 괜찮겠지 싶은데 다섯살짜리가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아이가 어려 동반격리자가 있어야 한다는데 하필 저는 다음주에 중요한 보고가 있어서..신랑이 격리하기로 했답니다.

내일은 코로나검사하러 가야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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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ㅠㅠ
무탈하시기를요!!!

아무일 없으실겁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도 몸이 않좋다고 검사 받으러 가셨습니다...

주말에 좀 돌아다니셨다나...어쪄셨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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