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선물했어요~🤗
시부모님께서 김밥을 참 좋아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시부모님께서 오셨다 가시는 날에는 김밥싸는 날이 많아지네요. 어제도 시부모님께서 오신다고 해서 마트에 갔더니 신랑이 당연히 김밥 재료도 사는줄 압니다.ㅜㅠ
가게 문을 열기 위해 일찍 나가시는 시부모님 도시락 싸 드리느라 일요일인데도 5시도 안되서 일어났답니다. 도시락 싸서 마중해 드리고, 점심때는 남은 김밥 재료랑 샌드위치 만들어서 주변 지인들 점심으로 보내 드렸더니 점심 잘 드셨다고 하셔서 좋네요.^^
만들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김밥은 많이 만들어 보니 실력이 느나 봅니다. 이렇게 라도 해서 주변에 나눌 수 있으니 좋네요~
오랜만에 달걀 삶아 오이, 당근, 킹크랩 다져서 넣어 만들어 본 샌드위치는 마요네즈가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래라 없을 맛이지요.^^
내일부터 또 바쁜 한주가 시작되겠지요~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밥을 기가막히게 잘 만드시는데요~^^
시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 하셨을거 같아요 ^^
김밥이 이렇게 이쁠 수도 있군요. 제가 만든 거랑 차원이 다르네요 ㅎㅎ
저도 김밥을 참 좋아하는데 happyworkingmom 님의 지인이고 싶습니다. ㅎㅎㅎ
김밥을 주변분들에게 나누셨다니 옆집 살고 싶네요~!
김밥이 너무 맛있겠어요
모양도 어쩜 이리 예쁜지 재료가 다 가운데에 있어요~
(저는 김밥싸는건 넘 어렵더라구요;;;;;)
김밥이 은근 손이 많이 가서 귀찮은데
시부모님을 위해 5시부터 김밥을 싸셨다니 정성이 가득한 감동의 김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