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까지 출장와서 이천 쌀밥도 못 먹고ㅜㅠ @이천 마약짬뽕 차이홍
주말인데도 회사일로 이천으로 출장을 왔네요.
내일 아침 일찍 교육이 있어서 아이들 밥이며, 간식, 청소에 빨래까지 해 놓고 출발했더니 주말인데도 제대로 한번 쉬지를 못했습니다. 도대체 집에서 살림하시는 전업주부님들은 어떻게 삼시세끼를 다 챙기시나요??
저녁 7시쯤 도착해서 동료들과 그래도 이천까지 왔는데 이천쌀밥이라도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것에 의기투합해서 맛집을 검색했건만..ㅜㅠ
코로나여도 잘되는 집은 역시 돈을 끌어모으는 군요. 2~3곳의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결국은 가까운 중국집으로 향했네요. 오늘은 출장이어서 식당에서 밥을 먹은 거지만, 코로나 발생하고 나서는 예방 차원에서 식당에 가서 밥 먹은 적이 거의 없건만..왠지 억울한 느낌이 드는 건 뭔가요?? 혼자 갔다면 기다려서라도 갔겠지만 동료들을 생각해서 윤기나는 이천쌀밥은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이천에서 발견한 중국집 맛집! 마약짬뽕이라는 간판 만큼이나 짬뽕이 인상적이었네요.
이천 나랏님 쌀밥 괜찮은데,,, 아쉬우셨겠어요ㅠㅠ 그래도 사진의 짬뽕 또한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정말 불황이라고해도 맛집은 줄서서 먹더라구요.
주말에도 바쁘시네요. ㅠ 힘내세요 ~~
어이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출장이라뇨!! 사장님 나빠요~
헐~ 경찰 아저씨~ 여기 마약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 체인점인가봐요~
맛있는지 다들 자주 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