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비우기는 어려워ㅜ

in Avle 여성 육아5 years ago (edited)

비우고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욕심도 마음도..전 왜 이렇게 비우고 사는 것이 힘들까요? 어차피 냉동실로 가도 안먹고 몇달 지나면 고스란히 음식물 쓰레기로 한꺼번에 버려질 것을.. 아까운 마음에 자꾸 냉동실로 넣게 되니 냉동실이 항상 가득차고..더이상 채울곳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날 잡아 버리게 되고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이 냉장고 정리 잘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살림하는 것이 공부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데 유튜브에서 살림의 고수들을 보면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오늘도 저녁때가 다 되어서 냉장고 대청소하다 신랑이랑 한바탕하고..

이제는 마음도, 냉장고도, 욕심도 비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코인에 대한 마음도 말이죠. 진짜 이제 필요한 건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디어 보유코인 중에 한개는 -90까지 찍었지만 상폐는 안 되었으니 기다려봐야겠죠.

냉장고 비우기 얘기하다 코인 얘기까지 나왔지만 조금 여유가 생기면 제일 잘 하고 싶은 것도 살림입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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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는 진짜 하기 싫은데 냉장고 정리와 설거지는 좋아해요 ㅎ 아마 저의 스트레스를 청소하는것으로 푸나봐요.. 그런데 재료 준비해서 요리하는건 정말 아직도 억지로 하는 중입니다.
제 친구는 요리는 진짜 기가막히기 잘하는데 또 치우는건 그렇게 싫다고 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는게 맞겠죠? ㅎㅎ
맞벌이하며 아이셋 키우는데 냉장고까지 정리가 잘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길 바라요 ^-^

냉장고가 부족해서 냉동고 사고 더 큰 냉장고로 바꾸고 김치냉장고를 한 대 더 들여도 항상 모자랍니다

ㅎㅎ

ㅎㅎ. 어렸을때 집 냉동실을 열때마다 발 찍힐 준비하던게 기억나네요.

저는 지금도ㅜㅠ

완전 공감이요~!ㅎㅎ

비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죠... ㅠㅠ

냉장고.. 한개를 더 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ㅎ

냉장고 정리는 비우기가 먼저 인데 저도 비우기보다는 채우기를 더좋아해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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