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r, Peace 🕊]다시 일상으로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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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면서 커피한잔이 생각나 들른 커피집이 너무 예뻐 주문해서 받은 커피와 한장 찍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어떻게나 빨리 가는지 정말 3일이 금새 지나갔네요. 6살 막둥이도 벌써부터 "엄마..몇번 자면 쉬는날이야?"를 버릇처럼 물어봅니다. 내일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들..ㅜ 엄마도 내일 출근하기가 너무 싫으니.. 딸아이 말대로 택배로 매일 100만원씩 배달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출근을 안 하게 될까요...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숙제 봐주고, 캠핑용품 정리하고, 빨래빨고..이제 아이들 재웠으니 집으로 들고온 회사일을 조금이라도 하고 자야겠네요...몸은 캠핑장에 있었으나 마음은 집으로 담아온 잔일 때문에 무거웠으니 이제 그 무거운 마음도 조금은 털어버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일주일 다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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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마를 찾고 또 찾을 그 때가 가장 행복한 시점입니다. 우리 애는 저를 전혀 찾지 않으니... ㅠㅠ

ㅋㅋㅋ 저희 신랑도 아이들한테 인기만점 엄마에게 질투쟁이입니다~~^^

ㅎㅎ 이번주도 화이팅이요~!

택배로 현금 받는게 입금 받는거 보다 더 기분 좋겠네요 히히

현금 100이면 택배로 받고 나가서 일할것 같아요 ㅎ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더 아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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