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빛나는 너의 여섯살 생일을 축하해~♡

오늘은 막내의 유치원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친구들로부터 받은 작은 선물이 아이의 하루를 더 기분좋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사진 찍는 것에 진심이신 선생님 덕분에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보다 휠씬 스냅샷이 많은 생일잔치네요.

우리 학교 다닐 때였으면 1월생이라 한학년을 먼저 입학해야 하니 안 좋은 점이 많았지만 다행히 제도가 바뀌어 울 막내는 오히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일찍 태어나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이니 개월 수 차이가 있겠지만요.^^

내일은 울 아이와 신랑의 찐 생일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미역국도 끓여야 하고 바쁠 것 같아요.

그나저나 비트코인의 bear market은 언제 끝나려나요.ㅜ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지, 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올지..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