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25 카시트장착 220507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안녕하세요 초보맘 듀모입니다.

내일 어버이날이어서 처음으로 병원 말고 장거리? 외출을 하게 되었어요~

가장 길게 차를 타 본 건 출산하고 서울삼성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동할 때였는데 약 1시간?

1시간까지는 아니고 4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그때는 정말 너무 조심스러워서 차를 타긴 해야 하는데 하면서 걱정으로 온몸이 긴장상태였죠

그다음 조리원에서 다시 서울삼성병원으로 이동할 때 왕복으로 이동해서 2시간은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이렇게 두 번 길게 차 타고 이동해 봤었고

집 근처 소아과를 다니게 되면서 5~1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했었어요.

이전까지는 바구니 카시트를 이용했었는데 장착이 완전히 고정되는 느낌이 아니라서 영 불안한 상태였었죠..

차라리 제가 안고 가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의 불안함? ㅜㅜ 원래 그런 건가요?

아무튼 이번에 차에 장착한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래요~

얼마 전 동생이 출산해서 병원 앞까지만 가보려고 아기를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는 신생아 모드가 아닌 일반 모드로 해서 타보고

내일 출발할 때는 신생아 모드로 돌려서 타볼 예정입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도 구매했어요~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붙이고 뗄 수가 있어 편리하더라고요~

차 안 막히면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지만 혹시 모르니 이거저거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몇 번 이동하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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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면 역방향으로 설치해서 태우시고 울더라도 계속 카시트에 태워야 나중에 카시트에 잘 적응합니다

ㅎㅎㅎ

네 역방향으로 돌렸어요 ㅎㅎ 우리백점이는 안울고 잘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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