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19 유모차 처음타본날 220501
안녕하세요 초보맘 듀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에요~
요즘 백 점이랑 맘마 씨름하느라 요일 개념 더 상실 중이었는데 ㅎㅎ
항상 일요 일은 분리수거 일이라 다시 상기시켜주지요~
플라스틱 젖병 몇 개를 정리하고 유리젖병 사용하다가 깨진 것도 있고 그래서
총 꺼내져있는 젖병 수가 6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언제 안 먹고 다시 먹일지 몰라 신생아 시절처럼 먹고 바로 설거지하고 (원래 바로 해야 하는 거지만.. ㅎㅎ)
손가락이 쭈글쭈글 항상 물에 불어있는 상태가 돼버렸네요~
잘만 먹어주면 좋으련만.. 맘마도 잘 안 먹고 뭔가 재미난 걸 해주고 싶어서
유모차 새로 주문한 게 오기 전까지 물려받은 유모차를 태워봤어요~
생각보다 잘 타고 있더라고요 집에서 탈 때는 발까지 흔들면서 좋아했어요 ㅎ
그래서 밖으로 한번 나가봤는데 완전 경직 ㅎㅎ 엄빠품이 아닌 유모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게 새로운 건지
무서운 건지 고개만 움직이고 완전 얼음 상태 ㅎㅎ
하필 나갔을 때 바람이 엄청 불어서.. 바로 들어오긴 했는데~
그래도 처음 유모차 탄 거 치곤 성공적이네요
새로 구매한 유모차도 잘 터줄 것 같아요 유모차 거부하는 아기들도 많다고 들어서 살짝 걱정하긴 했거든요
새 유모차는 언제쯤 도착하려나~~ 기다려집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NwBDPMPvL1yaKWTYF4wxyUmxWiEJgAy1WZWTJyCha5wE/jswit_comment_initial.w320.jpg)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이제 유모차타고 외출도 하는군요~ 호호^0^
바람이 불어서 금방 들어왔다는게 좀 ㅎㅎ
잠시라도 외출하면 즐겁죠~^^
네 조금씩 늘려보려구요^^
발 흔들며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그냥 막 지어지네요.
나가면 얼음이긴해도 집안에선 항상 즐거워해요^^
ㅎㅎ 저도 유모차 적응시키려고 일부러 나가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날 좋으니 새차오면 자주 산책하셔요^^ 엄마도 햇볕받고 좀이라도 걸음 기분이 좋아져요.
네 새차조립 완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