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바이]시내바리
날이 뚜수면 미세먼지가 많고
날이 추우면 하늘이 깨끗하다.
순라길을 지나서 원서동 빨래터에 갔다.
빨래 하던 곳인데 악취가 났다.
북악산로는 지겨워서 삼청로와 대사관로를 돌았다.
도로가 구불구불해서 제법 재밌었다.
오픈 전이라면 근처도 안갔을 청와대로를 돌고나서
남산 소월로를 돌고왔다.
정비수업이 끝나고 6개월정도 타지 못했다.
만화도 앉아있고 부업도 앉아있는 일을 하니
사람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게돼서 상태가 안좋았는데
시내 한바퀴 돌고오니 조금 풀린다.
효율은 없는데 시간만 죽이고 있다.
여유분좀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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