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희망의 빛내림

하늘은 먹구름으로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듯 하고 그 아래 도시는 미세먼지인지 회색으로 덮여 있는 이때 구름 사이로 비추는 빛내림이 반가운 순간입니다.

온통 먹구름으로 가려져 있으면 그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리고 도시는 회색먼지에 지속적으로 쌓여 있으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이 멋진 광경을 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려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정말 한줄기 빛내림 덕분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시간이 지나고 언젠가는 푸른하늘과 깨끗한 자연이 펼쳐 지겠지요.

멋지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