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곁에 가까이 와 있는 구독경제

구독경제란 일정금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주기적으로 생필품이나 의류 등을 받아 사용하거나 여러 종류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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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인터넷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유경제에서 구독경제로 이전에 비해 급속도 전환 및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에전에는 우유, 신문, 학습지 등을 시작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거쳐 넷플릭스... 이제는 자동차 까지 구독경제 시장으로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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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배달되는 물품 들>

일례를 들자면 일반 가정에서는 매일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구독하거나, 옷을 고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매월 알아서 새옷을 보내주는 서비스 등 구독경제 분야는 돈이 되는 곳에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신문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고가의 자동차와 명품 의류 같은 물건뿐만 아니라 식음료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로 월정액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구독경제는 무제한 스트리밍 영상을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성공 이후 다른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월 9.99달러에 뉴욕 맨해튼의 수백 개 술집에서 매일 칵테일 한 잔씩 마실 수 있도록 한 스타트업 후치는 2017년 200만달러(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월 3000엔(3만원)에 술을 무제한 제공하는 술집이 성업 중이다. 한국에서도 위메프의 W카페 등에서 월 2만9900원에 1990원짜리 아메리카노 커피를 원없이 마실 수 있다.

이 같은 ‘넷플릭스 모델’은 헬스클럽과 병원 등 건강·의료 영역까지 퍼지고 있다. 옷이나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정기배송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란제리 회사 아도르미는 개인맞춤형 속옷과 브래지어 등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2017년 매출 1억달러(1060억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고급 자동차를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이른바 ‘렌털진화형 모델’이 등장했다. 월정액은 볼보 600달러(67만원), 포르쉐는 2000달러(220만원), 벤츠는 1095달러(120만원)~2955달러(330만원) 등이다. 현대자동차도 지난 6월 미국에서 월 279달러(30만원)부터 시작하는 상품을 내놨다.

경제학자들은 구독경제의 확산 현상을 ‘효용이론’으로 설명한다. 제한된 자원과 비용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얘기다. 제러미 리프킨이 《소유의 종말》에서 예측했듯이 ‘소유’의 시대를 넘어 ‘접속’과 ‘이용’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구독경제

출처 : 구독경제를 구독하라

구독경제를 통해 일상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삶이 시스템적으로 변화가 되는것 같아 무언가 허전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또한 구독경제가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소비자 권익보호 측면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구독서비스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될 시 안내가 미흡하거나, 구독 신청은 쉽지만 해지하는 절차가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기도 하고,

구독서비스를 취소하더라도 환불조치가 미흡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 등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2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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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구독경제가 특정 회사로 쏠림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작년에 커피구독해서 한동안 사용해 봤는데 입이 거부하더라고요 ㅎㅎㅎ 늘 같은 커피는 질리기도 하고 새로운걸 찾게 되더라고요~

네, 가끔씩 색다른 커피가 생각 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It seems to be a great post but kindly try to post in English for me. Thanks

Summary.

Subscription economy refers to a new concept of distribution service that periodically provides products or services that users want when they pay a certain amount.

There are services that allow you to receive and use daily necessities or clothing regularly after paying a certain amount, or to use various types of vehicles.

It is said that in the post-corona era, it is rapidly changing and spreading from the ownership economy to the subscription economy.

In the past, starting with milk, newspapers, study papers, water purifiers, air purifiers, bidets, Netflix... and now automobiles have entered the subscription economy market.

For example, the subscription economy field is more diverse than our imagination, such as a daily subscription to fresh vegetables or fruits in a household or a service that automatically sends new clothes every month for people who have difficulty choosing clothe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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