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물갈비 !!!
거의 40년이 되어 가는 돼지 갈비 가게 입니다
숯불이 아닌 가스불이라 아쉽긴 하지만 그 점을 빼면
다른 점은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가게 입니다
불판 가장 자리에 육수를 부어 파채와 무생채 김치를 넣어서
같이 먹는 스타일 인데 독특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나 무생채가 육수의 단맛을 빨아들여 최고의 맛을 전해 줍니다
무생채만 4번을 리필을 했습니다
서빙 보시는 분이 정말 친절 하세요
다 떨어질 때 쯤이면 알아서 상추 마늘 김치 무채를 가져다 주시거든요 !
이런 서비스가 (?) 가게의 만족도를 더욱 올려 주는거 같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고기집에서 공기밥 패스 후식 냉면도 패스하고
돼지갈비 로만 배를 채운 날이었습니다 ^^
메뉴는 양념구이 단일 메뉴 입니다
파채를 곁들여 먹으면 한없이 먹겠는데요..
파채를 좋아 하시는군요 !!
저는 무채가 정말 맛있었어요 ^^
그 덕에 파채가 찬밥 신세를 ㅠ.ㅠ.
30여년 전통에 특이한 불판에 가격도 싸고 좋네요. 이런 맛집은 꼭 저희 동네엔 없더라고요.
딱 !! 가격에 비례하는 고기질 이에요
대신 부족한 점을 양념맛으로 올려 준거 같아요
맛보고 싶네요 ㅎㅎ
오늘도 멋진날~!!!
꼬기는 언제나 ^^
물갈비라서 숯불을 할 수 없었나 본데요~
숯불에 하기엔 고기도 좀 얇고 ㅎ
대신 양념으로 맛을 많이 올려 주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