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 24년7월23일 화
지난주 일요일 강한 햇빛도 없고 비도 내리지 않아 라이딩하기 좋아 간만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높은 습도로 지치는건 제 체력탓이겠죠.
몇년전만해도 평속 30키로 정도 됐던거 같은데 이제는 겨우 20키로 넘기는 수준입니다. 몸은 참 정직하네요. 그리고 이제 과속은 좀 무섭기도 하고 살살 달려야 풍경도 눈에 잘들어오고 장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세종시로 이사가면 대전 성심당으로 빵사러 라이딩 다녀야 겠습니다. ㅎㅎ
202407230540
너무 습해요 자전거가 달릴 때는 정말 상쾌하고 바람 맞는 기분이 좋은데요 잠시 잠깐이라도 멈추면 지옥이죠 ㅠ
라이딩시 다리에 땀 흘러내리기 쉽지 않은데 높은 습도때문인지 상체는 물론 다리에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주변 풍경이 너무 좋내요 ^^
헉 !! 마지막 글이
성심당은 저도 정말 한번은 가 보고 싶은 빵집입니다
사진상의 오른쪽이 서울공항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들이 없다보니 풍경이 괜찮죠?
성심당 왕복하면 8~90키로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빵사러 다니기 조금 먼거 같지만 라이딩 겸사겸사는 괜찮은 거리 같아요~
자전거 길이 아주 휼륭해요. 조용하고 깨끗하네요
탄천 자전거길이 풍경도 좋고 도로상태도 양호해서 자전거 타기 정말 좋습니다.
그에비해 세종 자전거길은 너무 좁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