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식 돼지고기 덮밥 <껌땀>
베트남 대표 음식중 하나인 껌땀, 혹은 껌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껌땀은 깨진 밥알을 뜻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가난한 서민들이 상품가치가 떨어진 깨진 밥알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 뒤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처음에 메뉴를 보고 깨진 밥알, 영어로는 Broken rice라고 써져 있는걸 보고 번역이 잘못된걸까? 생각했었는데 메뉴가 나오고 보니 정말 밥알이 잘게 잘려있더라구요. 쿠스쿠스 샐러드 식감이랑 비슷한게 묘하게 매력이 있습니다. 베트남인들은 이제 보통 쌀밥을 먹을 형편이 되지만 껌땀을 먹을때는 꼭 이 깨진 밥알과 같이 먹는다고 합니다. 어느나라건 가장 맛있는 음식은 역시 서민음식인것 같아요👍
껌땀은 깨진 밥알위에 파기름과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달걀후라이를 올리고 무&당근 피클, 오이, 토마토등의 야채가 곁들여저 서빙됩니다. 같이 나오는 느억맘(피쉬소스)을 그 위에 뿌려서 먹으면 최고>_< 고기맛은 우리나라 숯불갈비맛과 비슷합니다!! 물론 고기질은 한국을 따라올 수 없지만요ㅠㅠ 껌땀집에가면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사이드 디쉬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저는 입맛에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밥, 고기, 달걀후라이, 야채피클만 정도로만 주문을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시켜먹은 이 식당은 독특하게 무&당근 피클대신 절여진 모닝글로리가 같이 왔어요. 피클 된 건 뭐든 다 맛있습니다^^
고기 부위도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은데 보통 목살부위를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먹은 집은 뼈가 붙은 갈비살로 조리를 하는데 조금 뻑뻑하더라구요 😅 다음에는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운 껌땀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무언가 투박하지만 맛있는 재료는 다 들어가서 맛이 없을리가 없을거 같아요
네!! 달달, 매콤, 짭쪼름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어요^^
저도 베트남 요리 참 좋아하죠 ~맛나겠네요
네~!! 베트남 음식도 한국음식처럼 아무리 먹어도 안질리는것 같아요^~^
베트남 3번 가봤는데
쌀국수는 조식먹을때 종류별로 3그릇 뚝딱
한국에선 그맛이 안남
저도 껌땀 너무 좋아 합니다.
야외에서
숯불로 굽고 있는 껌땀집
가면 거의 실패가 없는 것 같아요
벤티님도 좋아하시는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맛있는 껌땀집을 찾아나서야겠습니다^^
벤티님도 부디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