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81]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노각무침
제철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이지만 오늘 소개하는 노각은 겨울철에는 마트에서 보기 힘든 재료입니다.
전 노각을 결혼하고 처음 먹어 본 음식입니다.
어제 마트에 가니 노각 하나에 1,980원 이네요.
아내가 엄청 좋아해서 하나 나왔네요.
아내는 왜 한개만 사왔냐 할 정도로 노각을 좋아합니다.
우선 노각의 껍질을 감자 깎는 칼을 이용해서 벗겨줍니다.
그리고 세로로 잘라줍니다.
속씨는 수저를 이용해서 긁어내줍니다.
속씨까지 긁어 낸 노각을 잘라주는데 아내가 어릴적부터 먹어왔던 방식으로 길게 잘라줍니다.
굵은 소금 한스푼을 넣고 절여줍니다.
이십분정도면 소금에 잘 절여진것 같습니다.
물에 헹구고는 두손으로 물기를 꽉 짜줍니다.
이제 양념을 넣어줍니다.
파, 다진마늘, 고추가루, 고추장, 매실액, 설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되었습니다.
반찬 그릇에 잘 김어준 먹음직스럽네요~^^
왜 아내가 노각 한개만 사온것을 못마땅해 했는지 알겠네요. ㅎ
조만간 또 사러 가야겠습니다. ㅋ
반찬가게 차리실 생각 없으신가요?
한정 판매로 하면 엄청 잘 될 거 같아요!!
아빠가 아무리 맛있게해줘도 엄마손맛 따라가겠어요? ㅋ 감사합니다~^^
노각무침 맛있죠. 저는 노각찌개도 디게 좋아해요. 그렇게 끓여도 오이향이 안사라지는 게 신기해요.
노각 찌개가 있다구요? 엄청 신기하네요....
노각찌개는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한번 검색해 봐야 겠습니다~^^
노각무침 첨 보는데
흰 쌀밥과 같이 먹으면 맛있겠어요. ^^
맞아요~ 흰쌀밥과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아내는 노각무침만 있으면 항상 밥을 비벼 먹더라구요~ ㅎ
정말 다양한 요리를 하십니다 ㅎ
그런가요? 그냥 일상적으로 해먹는 반찬을 올리는 것 뿐인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