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 초등학교 탐방
어제는 퇴근 후 저희 아이들이 다니게 될 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전학 관련해서 알아본게 아니라 그냥 아이들에게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아내에게 아이들 학교 근처 학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였죠. ^^
우선 학교에서 한라산이 보이더라구요.
운동장 한쪽을 막고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공사는 곧 마무리 되겠구요.
학교놀이터도 찍어봤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처럼 높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제일 궁금해할 급식실도 창문밖에서.. ㅎㅎ
그리고 학교 정문 주위에는 정말 학원이 많더라구요.
크고 작은 학원들이 못해도 20여개 이상은 되어보였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면 집까지 태워다 주는 것 같았구요.
참 학교 정문 바로 옆에는 아이들의 출출함을 달래 줄 분식집이 있었는데요.
아주 옛날을 생각하면서 저녁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에 그리고 정보를 얻기위한 마음에 용기내어 들어갔었는데요.
다 팔렸다네요. ㅎ
아이들이 얼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길…. 다 적응했나요? ㅎㅎ
아이들은 이달 마지막 주말에 내려옵니다. 그 전까지 제가 준비를 하고 있죠~ ^^
학원도 많고 학교 시설도 괜찮아 보이네요~ ^^
학원에서 차량도 운행을 해준다해서 참 다행입니다~ ^^
아이들이 내려오면 여름방학 기간이겠내요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전학을 하시는 거군요
한라산이 보이는 건 정말 좋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