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심쿵한 난이네 아깽이들~
지난 가을 중성화 작업덕분에
작년 이맘때에 비해 아깽이들 출산이 확 줄긴했지만..
중성화 실패한 여자아이들은
출산을 피할 수 없었어요..
이쁜 외모는 아니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삼색냥 난이가
치즈냥 2마리와 고등어냥 2마리을 출산했어요..
요 며칠전부터 데리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ㅎ
엄마를 닮지않는 외모들 (난이야 미안 ㅠㅠ)
아직은 인간이 넘 무서운 아깽이 ㅋㅋ
잠이 덜깼는지 게슴츠레한 눈..
네 마리의 아깽이 중에 제일 용감한 아이는
엄마가 먹을때 젤 먼저 함께 나와서 먹어요 ㅎ
야무지게 제일 이쁘게 잘 먹는 아깽이..
그동안 난이의 새끼들은 살아남은 적이 없어서..ㅠㅠ
이번엔 꼭 잘 커주길 바랄뿐이에요
도시에서 살아 간다는게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쉽지않은거 같네요.